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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오늘 이낙연 장인상 빈소 찾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대선 경선 이후 1년 여 만에 다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오후 당 지도부들과 함께 이낙연 전 대표 장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장인 김윤걸 교수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8일 귀국했습니다.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설훈, 윤영찬 의원 등은 일찌감치 공항에 나가 이 전 대표를 맞았습니다. 빈소에는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민주당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
      2023-04-09
    • 이재명, 전 비서실장 조문..빈소 도착 6시간 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 모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초 10일 오후 1시쯤 성남시의료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 도착했지만 6시간이 지난 오후 7시 40분경에야 빈소에 조문을 했습니다. 취재진의 내부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이 대표는 약 20여 분간 빈소에 머물렀습니다. 조문이 늦어진데 대해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당초 오후 1시로 조문시각을 공지할 때는 빈소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고 유족 측과 협의가 안 돼 이 대표가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다"며 "이후에 유족 측이 대표님
      2023-03-11
    • 주검으로 돌아온 '못다핀 청춘'.."안타까움 가득"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빈소가 광주와 전남에 차려졌습니다.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조문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희생자 가족들을 조심스럽게 만났습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견디기 힘든 황망함과 비통함 속에 빈소를 지켰습니다. 은행에 취직해 상경한 24살 딸을 한순간에 잃은 어머니는 아직도 현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그날 저녁 "이태원에 간다"며 들뜬 딸에게 "잘 다녀오라고" 나눈 통화는 딸과의 마지막 연락이 됐습니다.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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