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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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 경선 마무리..현역 물갈이? 비명횡사?
      【 앵커멘트 】 광주 8개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 됐습니다. 현역 의원 중에는 광산을의 민형배 의원 한 명만 살아남았고,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을 꺾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마지막 경선지인 서구갑 역시 현역 의원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재선의 송갑석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의 경선에서 졌습니다. 송 의원을 포함해 광주 전체 8개 선거구 가운데 7곳에서 현역 의원이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2024-03-13
    • '비명' 송갑석 경선 탈락..조인철·김원이·문금주·손훈모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선에서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경기·전남·강원·충북 8개 지역구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주 서구갑 경선 결과 비명계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달 21일 "개인한테는 굉장히 치욕스럽고 모욕적인 일"이라며 자신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공개하고 경선에 나섰으나 결국 탈락했습니다.
      2024-03-12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 결과 20곳 오늘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되는 지역 중에는 비이재명계 현역과 친이재명계 도전자 간의 경선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
      2024-03-06
    • 송갑석 "임종석 중·성동갑 공천, 총선 승리 시금석 될 것"
      비명계로 분류돼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하위 20% 평가를 받고 경선을 치르게 된 송갑석 의원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중·성동갑 공천 여부가 민주당의 총선 승리 의지에 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26일 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국민들은 민주당이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기는 공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무색해진 '명문연대'의 복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없이 민주당이 승리할 수
      2024-02-26
    • '여론조사 배제' 홍영표, 친문 집단행동 예고
      친문계로 꼽히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문 등 비명계의 공천 불이익 상황에 대응해 친문계 의원들이 계속 만나기로 했다"며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홍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래 공천 때 당이 혼란스럽지만 이번처럼 비선과 밀실, 사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또 구체적으로 (비명계를 배제한) 여론조사 같은, 지금 정말 정체불명의 불법성도 굉장히 높은 것들이 나온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이런 것이 무너진 것 아닌가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의 지지도나 이런 것들이 계속 떨어지고 있지 않느
      2024-02-20
    • 민주당 후보 공천 위한 면접 시작..내달 6일부터 순차 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첫날 면접 대상자는 서울 종로와 중구·성동을, 용산, 강북을, 광진갑·을, 성북 갑·을, 도봉 갑·을, 은평 갑·을, 인천 계양을, 부평을 등 30개 지역 공천 신청자가 대상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인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박성민 전 인천시의원 등과 함께 첫 면접을 시작합니다.
      2024-01-31
    • '공천ㆍ전대' 앞두고 친명-비명 재충돌..사법 리스크로 갈등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후 한동안 비주류 목소리가 잦아들며 잠잠했던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내년 4월 총선과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친명계와 비명계 사이의 신경전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측 간 파열음은 당장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 룰과 전당대회 룰을 두고 터져 나왔습니다. 당이 권리당원 대 대의원 표의 반영 비율을 60대 1에서 20대 1 미만으로 변경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과 총선 때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23-12-03
    • 설주완 "친명 원외인사? 이재명 이름팔이만..양질의 후보군은 더 줄어"[촌철살인]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측근, 이른바 친명 원외 인사들이 비명 현역 의원 지역구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오히려 좋은 후보들은 더 줄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친명이라고 하시는 분들 이재명 이름 파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현역 의원보다 뭘 더 잘할 것인지 정책은 뭘 하겠다. 이런 내용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특보 임명해 줬다 이재명 대표와 친하다 동조 단식했고 삭발했다 이런 것을 내세우는 것
      2023-11-24
    • 총선기획단 '친명' 논란..계파 갈등 다시 수면 위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출범하면서 '친명 일색', '이재명 사당화'란 논란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총선 기획단이 총선 밑그림을 그리면서 비명계에게 불이익을 줄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임명.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 출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계파 갈등이 또다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비명계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기획단 구성에 대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인선이 돼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1-02
    • 박지원 "영4, 빵호에도 입도 뻥긋 못하는 민주당..언론에서 사라지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모든 언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며 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요한 위원장의 광폭행보, 대통령 대통령 시정연설, 김포 등 서울편입 등등 모든 언론에서 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군 장성 인사에서 대장 진급자 7명 중 호남 출신이 1명도 없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대장진급 7명 중
      2023-11-01
    • 이재명 법원 출석..'재판리스크' 속 수습되지 않는 내홍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오늘(6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구속은 피했지만, 매주 법원에 나와 재판을 받아야 할 입장인데요. 이재명 리스크가 다시 작동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홍은 좀처럼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속을 면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영장기각 뒤
      2023-10-06
    • 민주당 의총 '3시간 격론'..발언 의원 대부분 '부정적'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대의원제 혁신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시간 가까운 격론이 벌어진 의원총회에서는 발언에 나선 의원들 대부분이 '대의원제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의원의 전당대회 투표권을 폐지하는 혁신안이 민주당 계파 갈등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3시간 가까운 격론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권 장악용'이란 비판 등 혁신안
      2023-08-17
    • 대다수 "대의원제 폐지에 부정적".. 민주당 의총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대의원제 혁신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시간 가까운 격론이 벌어진 의원총회에서는 발언에 나선 의원들 대부분이 '대의원제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의원의 전당대회 투표권을 폐지하는 혁신안이 민주당 계파 갈등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6일)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3시간 가까운 격론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권 장악용'이란 비판 등
      2023-08-16
    • 정성호 "혁신위원장 인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께서는 나름 원칙을 갖고 (이래경 혁신위원장을) 선정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발표 이후에 드러난 언론이라든가 또 여론에 반향을 보면 국민 눈높이에 맞지를 않았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가 적절한 수준에서 유감 표시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원장 인선 관련 '이재명 대표의 무한 책임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당 대표로서 원론적인 입장을 말한 것"이라며 "이래경 혁신위원장 발표 과정에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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