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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사기에 사건 무마 청탁까지..40대 사기범 구속
      수 십억 대 가상 자산 투자 사기를 벌이고, 브로커에게 사건 무마 청탁까지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밤 11시쯤 유사수신행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말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대체불가토큰(NFT) 투자자 10여 명으로부터 약 22억 3,000만 원을 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코인을 사주겠다는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빼돌려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 26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
      2023-10-11
    • "수사 무마해줄게" 60대 사건 브로커 구속기소
      수사 무마 명목으로 사기범에게 거액의 금품을 받은 브로커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 등 브로커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관련 투자 사기 혐의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B씨로부터 수사 편의 제공을 약속하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에게 검찰과 경찰 고위직 등 아는 인맥을 동원해 사건처리를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받은 돈은 승용차 1대와 현금 15억 원, 가상자산 1
      2023-08-24
    • 검찰, 형사사건 브로커 구속.."수사 확대에 촉각"
      검찰이 형사사건 브로커를 구속하면서 수사가 얼마나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4일 가상화폐 투자 사기범 A씨에게 수사 무마 또는 편의 제공 명목으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브로커 B씨와 C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고위직 등의 수사기관 인맥을 동원해 사건 처리를 도와주겠다"며 청탁비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업자인 B씨는 평소 광주경찰청 간부들과 골프와 식사를 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져 경찰이 수사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2023-08-06
    • 브로커 개입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 뿌리 뽑는다
      조달청이 7월부터 일명 ‘브로커’가 개입된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구매물품 공급 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나 업체가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 플랫폼 등을 통해 공공입찰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반인이 자신의 집주소 등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묻지마식’으로 물품구매 입찰에 참여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빈번히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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