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나이트클럽' 붕괴..221명 사망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 사고 사망자가 220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사고대책본부는 11일 산토도밍고 제트세트 클럽 사고 사망자를 221명, 부상자를 225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국적은 대부분 도미니카공화국(204명)이며, 베네수엘라(10명), 프랑스와 이탈리아(각 2명), 콜롬비아·아이티·케냐(각 1명)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당국은 현장에서 시신 수습에 초점을 맞춘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실종됐거나 매몰된 인원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