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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때문에"..초등생 2명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긴급 체포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 선택을 시도한 친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17일 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5분쯤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초등생 자녀 2명, 50대 지인 B씨와 함께 극단 선택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씨 등 4명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의 경우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
      2025-02-17
    • 충북 보은 수리티 터널서 버스·승합차 추돌..13명 사상
      충북 보은군의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가 추돌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2명,심정지 상태로 1명이 이송됐고, 부상자도 9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오전 8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선 승합차에 타고 있던 11명의 승객 중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명이 크게 다치고 5명은 경상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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