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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내란 앞잡이"vs"추미애식 국회 독재"...여야 충돌로 법사위 파행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법사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놓고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5선인 나 의원의 법사위 간사 사보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그를 '내란 앞잡이'로 규정하며 간사 선임에 반대했습니다. 나 의원은 법사위로 사보임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국회 운영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화하고 비상식적인 것도 상식화하고 해서 누구만의 국회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법사위가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9-02
    • 당정, 스토킹 범죄 처벌 강화하는 법 개정 추진
      정부와 여당이 스토킹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 대변인은 오늘(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관련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역 살인사건 등 집착형 잔혹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올해 정기국회 중점법안에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을 추가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단순 스토킹 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하고, 처벌 대상에 온라인 스토킹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피해자 보호 대책 중 하나인 잠정조치(접근금지·전기통신이용 접근금지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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