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미연합훈련 정보 넘긴 현역병..알고보니 중국 출신
중국군 정보조직에 한미 연합훈련 관련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역 병장이 중국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군검찰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A 병장은 2003년 중국 출생으로, 한국인 부친과 중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A 병장은 2008년 약 5개월 정도 한국에서 생활한 것 외에는 대부분을 중국 베이징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했는데, 외조부는 2005년 퇴역한 중국 로켓군 장교 출신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년 12월 육군에 입대한 그는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