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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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F-35 25대 더 들어온다...美, 추가 판매 잠정 승인
      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스텔스 전투기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이날 한국 정부가 요청한 50억 6천만 달러(약 6조 7천억원) 상당의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의 구매를 국무부가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목록에는 F-35 전투기 최대 25대와 엔진, 전자전 장비, 군수·기술 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유사시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을 은밀 타격하는
      2023-09-14
    • 경찰, '미니 이지스함' 입찰 비리 의혹 방위사업청 압수수색
      경찰이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7일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방위사업청 KDDX 담당 부서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입찰 과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현대중공업이 KDDX 사업자로 선정될 당시 방위사업청 고위 관계자 A씨가 현대중공업에 유리하게 입찰 관련 규정을 바꾼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당시 현대중공업은 경쟁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을 0.056점 차이로
      2023-08-17
    • 성능 미달 방탄복에 100억 넘게 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이 성능 미달의 방탄복 5만여 벌을 107억 원이 넘는 돈을 주고 구매 계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오늘(18일) 공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021년 12월 군수업체 A사로부터 방탄복 5만 6,280벌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만 107억 7,800만 원에 달했는데 A사는 사격 시험시 총알이 뚫고 지나가는 특정 부위에만 방탄 소재를 추가로 덧대 성능을 조작했습니다. A사는 방탄복을 50겹의 방탄 소재로 제작했는데, 후면 변형을 측정하는 상단과 하단, 좌ㆍ우측에만 56겹으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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