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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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전력 "3차 방류 시료서 핵종 검출..기준치엔 부합"
      일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3차 방류할 오염수 시료에서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담긴 측정·확인용 탱크 A군에서 7월 10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확인된 방사성 핵종은 탄소-14, 코발트-60, 스트론튬-90, 아이오딘-129, 세슘-137 등입니다. 스트론튬-90은 지난 5일 시작된 2차 방류 오염수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도쿄전력은 측정 수치가 고시 농도 한도를 밑돈다며, 방류 기준엔 부합한다고
      2023-10-19
    • 양이원영, “‘괴담 정치?’…우리의 협상권한 높여 국익 도모하자는 것”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양이원영 의원은 “IAEA 중간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감시 체계를 신뢰한다’는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방사성 물질의 생태 축적 영향을 평가하지 못하는 게 IAEA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일본 환경단체 관계자와 도쿄전력 방문 등 어제 가진 일련의 활동 결과
      2023-04-07
    • 日 후쿠시마산 물고기서 기준치 초과 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잡은 물고기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오늘(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앞바다에서 잡은 농어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함유량이 1kg당 85.5베크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 연합회의 세슘 기준치(1kg당 50베크렐)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다만, 일본 정부의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보다는 낮았습니다. 후쿠시마현 어협은 이날 잡은 농어를 전부 회수하고, 당분간 농어 판매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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