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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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 친형 1심서 '징역 2년'..형수는 혐의 모두 '무죄'
      방송인 박수홍(54)씨의 개인 돈과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6)씨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박 씨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 씨의 아내이자 수홍 씨의 형수인 이 모(53)씨의 경우 일부 횡령에 가담했다는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이날 인정한 박 씨의 횡령 금액은 20억 원 상당입니다. 재판부는 박
      2024-02-14
    • 박수홍 형, 첫 재판서 "동생 돈 횡령 안 했다"..혐의 부인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며 회삿돈과 동생인 방송인 박수홍의 개인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진홍 씨가 첫 재판에서 횡령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박 씨 측 변호인은 "범행을 전부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피고인 박 씨가 동생인 박수홍 명의의 계좌에서 직접 돈을 인출하거나 아버지에게 인출해오도록 지시해 총 381회에 걸쳐 약 28억 9천만 원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습니다. 박 씨 측은 인건비를 허위로 계상해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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