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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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구속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에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입니다. 현재 경찰에는 모두 18건의 고소, 진정 등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후원금 등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추징보전
      2024-08-08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얼굴 내놓고 사과 "금전적 보상하겠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본인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4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밀양 더 글로리'를 통해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실제 가해자가 맞다면 얼굴을 드러내고 사과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A씨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감히 짐작할 수 없는 그런 고통 속에서 살아온 피해자분께 지금 영상을 통해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상을 찍기까지 겁도 많이
      2024-07-16
    •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신상 공개 유튜버 경찰 고소
      최근 한 유튜버가 20여 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가운데 영상 속에 나온 관련자들이 해당 유튜브 채널을 잇따라 고소했습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에 대한 고소장이 김해 중부경찰서에 2건, 밀양경찰서에 3건 접수됐습니다. 고소인들은 이 유튜브 채널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개인 신상을 공개해 명예가 훼손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인 중에는 가해자 중 한 명의 여자친구라고 잘못 알려진 여성 등이 포
      2024-06-07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강간은 안했다..심정지 온 것처럼 지내"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폭로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신을 밀양 성폭행 사건 당시 조사를 받았던 A씨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사건이 재조명돼서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거나 옛날 생각이 날까 죄송하다"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계속 퍼질 것이 우려돼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유튜브 '나락보관소'에서 밀양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중 1명으로, 해당 채널의 유튜버는 A씨가 외제
      2024-06-07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 3번째 남성, 회사서 임시발령 조치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며 시민 공분을 사는 가운데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로 지목된 세 번째 남성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다니던 대기업에서 임시 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6일 한 유튜브 채널은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 호의호식하며 잘살고 있었네?'라는 제목을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A씨 이름과 얼굴, 출신 학교, 직장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습니다. 이 영상은 조회 수가 하루 만에 54만 회를 기록하고 댓글도 수천 개
      2024-06-07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남성, 직장서 해고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 남성이 근무하던 수입차 딜러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4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딜러사인 아이언모터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객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사건 후 개명하고 아이언모터스의 전시장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날 별도의 입장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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