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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용실 손님이 20초간 강아지 목 졸라..알고보니 목사님?
      미용실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목을 조른 교회 목사가 본인에게 잘못이 없다고 주장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7일 경남 창원 사림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며 한 손님이 강아지를 학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함께 출퇴근하며 매장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다"며 "가해자가 왔다 간 뒤 멀쩡하던 강아지가 구석에 숨고 불안 증세를 보였고, 심하게 캑캑거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CCTV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대기하던 다음 타임 손님이 강아지 목을 20초 가까이 졸
      2024-05-08
    • [영상]'이발하러 갔다가..' 호흡 멈춘 7살 배기 구한 해양경찰
      미용실을 찾은 해양경찰관이 의식을 잃은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23일 오후 4시쯤 전남 순천시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던 7살 아이의 호흡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먹고 있던 사탕이 목에 걸린 겁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버지가 급하게 응급조치에 나섰지만, 호흡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때 미용실을 찾은 목포해양경찰서 지도파출소 소속 조한석 순경은 아이를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에 나섰습니다. 조 순경은 아이를 안은 채 가슴 압박을 이어나갔고, 20여 초 만에 목구멍에서 사탕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아이는
      2024-03-27
    • "일 그만두겠다"는 직원에 흉기로 협박한 40대 업주
      사직 의사를 밝힌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미용실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업주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을 그만두기 위해 연인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피해자 일행과 A씨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집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에도 A씨는 피해 직원과 사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용실 손님 등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2023-09-20
    • 1층에서 넘어진 손님, 2층 미용실도 책임? "2천만 원 내놔라"
      【 앵커멘트 】 건물 2층에 있는 미용실을 가려던 한 여성이 1층 문 앞에서 넘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보험사 측이 이번 사고에 미용실의 책임도 있다며, 합의금의 3분의 1 수준인 2천만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여성이 발을 내딛는 순간, 순식간에 미끄러지며 옆으로 쓰러집니다. 지난해 2월, 건물 2층 미용실에 가려던 50대 손님은 이 사고로 허리를 크게 다쳐 수술과 2달간의 입원 치료, 5년 한시 장해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2023-09-15
    •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이?..아내 가게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여수시내 한 미용실의 여자 화장실 천장에 몰카를 설치하고 손님들을 촬영한 혐의로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천장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이상하다는 미용실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아내가 미용실을 운영하는 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화장실에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했고, 설치한 지 반나절 만에 적발된 것으로 드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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