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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중국 무비자 입국 '일반여권'에 한정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한시적 무비자 조치와 관련해 유의사항을 공지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5일 비자를 받지 않고 중국에 입국할 수 있는 여권은 '일반여권'(전자여권)에 한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여권'(비전자여권)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통상 소지하고 있는 여권은 일반여권입니다. 긴급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재발급받을 시간 여유가 없고, 긴급한 발급 필요성이 인정될 때 나오는 비전자여권입니다. 한국에
      2024-11-05
    • 외교부, 중국 무비자 조치에 환영 입장 "우호정서 증진"
      우리나라 외교부가 중국 정부의 무비자 조치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한시적 단기 비자 면제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조치를 "우리 국민의 중국 방문이 보다 편리해진 만큼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양 국민 간 교류 증진은 한중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4-11-05
    • 중국, 한국 등 9개국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2024-11-02
    • 지난해 불법체류자 42만 명..10명 중 4명은 '무비자' 입국
      지난해 국내에 불법 체류한 외국인 10명 중 4명은 비자(사증) 없이 입국한 뒤 무비자 허용 기간을 넘겨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7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불법 체류 외국인은 42만 3천 675명으로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250만 7천 584명)의 16.9%였습니다. 불법 체류 외국인은 '사증 면제'로 입국한 경우가 16만 9천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기 방문 비자(8만 7천명·20.5%), 비전문 취업(5만 6천명·13.3%),
      2024-09-28
    • 한국 여권 파워지수, 세계 3위..1위는 싱가포르
      한국 여권이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권은 싱가포르 여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227개 국가 중 192개 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홍콩을 대신해 아시아 허브 국가로 발돋움함에 따라 여권 파워도 세진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190개 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여권이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권은 189개 국가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어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
      2023-07-19
    • 日 입국 규제 대폭 완화..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 가능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23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리 총리는 전날 방문 중인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 11일부터 하루 입국자 5만 명 상한 규정을 철폐하고, 여행객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최근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엔화의 약세를 이용해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일본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방침에 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한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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