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번주 토요일 밤 목포해상W쇼 공연을 특별하게 꾸며 환상적인 밤을 선사합니다. 목포시는 4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목포해상W쇼가 펼쳐지고, 사전공연으로 신유식 색소폰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합니다. 특히,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관을 평화광장 일원에서 운영합니다. 또한 VR체험, 퀴즈를 통한 경품증정, 체전 마스코트 인형탈 거리 홍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됩니다.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오는 23일과 다음 달 8일 저녁 7시, 목포 대표 관광지 평화광장에서 수묵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사무국은 관람객과 지역민에게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묵 퍼포먼스는 실내에 작품을 전시하는 기존 수묵화의 틀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행위예술입니다. 23일에는 '수묵 퍼포먼스와 클래식과의 인연'이라는 주제 아래 관람객이 대형 캔버스 천에 큰 붓으로 수묵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4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

전남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평화광장 앞 해상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운영됩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은 이번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종목은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레저기구와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입니다. 체험을 원할 경우 평화광장 현장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동력레저기구는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제트보트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ㆍ일요일

전남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전어 치어 수만 마리가 폐사한 원인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남도와 목포시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목포시 평화광장 앞바다와 삼향천 입구에 전어 치어 수만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시는 환경정화인력 25명과 어업지도선을 동원해 폐사한 물고기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국은 담수 방류나 고수온 등을 조심스럽게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행 사흘전인 지난 25일 영산강 하구언에서 담수를 방류했는데, 그 민물이 새끼전어들을 덮쳐 폐사한 것 아니냐는 겁니다. 또 고수온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