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10월 4일 총재 선거 확정...'포스트 이시바' 경쟁 본격화
일본 자민당이 9월 9일 총재 선출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4일 총재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의원내각제 체제에서 다수당 총재가 총리로 임명되는 관행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선출되는 신임 총재가 곧바로 차기 총리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표 295표와 당원·당우표 295표, 총 590표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당선됩니다. 이시바 총리의 사임 발표 직후 '포스트 이시바'를 두고 당내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자민당을 "도산 직전"이라 규정하며 재생을 약속했고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