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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테슬라 매장서 '머스크 반대' 시위.."정부에 큰 영향력" 비판
      미국과 전 세계 테슬라 매장에서 정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머스크 비판'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29일 (현지시간) 시위대는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 예산 축소 등을 주도하며 정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비판하며 시민들에게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만 200개가 넘는 테슬라 매장에서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이전 시위들은 다소 산발적이었던 데 비해, 이날 시위는 테슬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77곳을 모두 포위하려는 첫 시도였다고
      2025-03-30
    • 테슬라 독일 직원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회사 횡포"
      테슬라 독일공장 직원들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며 인력 충원 등으로 노동조건을 개선해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rbb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 금속산업노조(IG메탈)는 3천 명 넘는 테슬라 직원이 △ 휴식시간 확대 △ 인력부족 문제 해결 △ 직원 상대 '횡포' 중단 등을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IG메탈 소속 테슬라 직원들은 "새 모델Y 생산이 본격화되면 인력 부족 때문에 두세 가지 일을 맡아야 할 것"이라며 "화장실에 가거나 물을 마실 시간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는 아무도 은퇴
      2025-03-22
    • 엑스, 일시 접속 장애…머스크 "사이버공격 탓, IP주소 우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미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전 미국을 비롯한 거의 전 세계 국가에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를 외부의 사이버공격 탓으로 돌리면서 공격의 진원지가 우크라이나로 파악됐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는 이날 오전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인도,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엑스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다는 이용자들의 신고가
      2025-03-11
    • 머스크 14번째 자녀 얻어..13번째 소식 이후 2주만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14번째 자녀를 얻었습니다. 13번째 자녀 소식 이후 2주만입니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머스크와 질리스는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글에
      2025-03-02
    • "가자! 화성으로" 머스크 주장에 NASA 달 탐사 계획 '흔들'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우주 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화성 개척'을 내세우면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국제우주정거장(ISS) 운영 계획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NASA는 전날 저녁 늦게 짐 프리 부국장이 퇴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ASA에서 30년간 일해온 그가 돌연 퇴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 언론은 프리 부국장이 그동안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를 주도해 왔다는 점에서 이 계획에 상
      2025-02-21
    • 트럼프-머스크, 공동 인터뷰서 무한 신뢰.."이해충돌,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업무 중 이해충돌이 생긴다면 업무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숀 해너티가 진행한 머스크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이해충돌이 생긴다면 당신(머스크)은 (업무에) 관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가 공동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주 백악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이런 상황은 원하지 않는다"면
      2025-02-19
    • 테슬라 중고차 28% 급증..'트럼프 실세' 머스크 반감 탓?
      미국에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1년 전보다 급증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CNN이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 사이트에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평균 1만 1,300대로, 전년 동기의 8,800대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콕스 측은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이렇게 급증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으며, 2021년 팬데믹 이후 테슬라 신차 판매가 급증했다가 3년이 지나면서 교체 수요가 일어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NN은 이에 더해
      2025-02-18
    • 머스크, 트럼프 '700조 원 AI 구상'에 "기업들 돈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AI 투자 계획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엑스(X)에 올린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회사들에 대해 "그들은 실제로는 (그만큼) 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 미만의 돈을 갖고 있다"라면서 "나는 이를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백악관에서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
      2025-01-23
    • 머스크, 트럼프 취임식서 나치식 경례.."경악" vs "상관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축하 행사에서 나치식 인사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취해 논란입니다. 20일(현지 시각)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을 맡은 머스크는 이날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에서 트럼프의 등장을 앞두고 연설하던 중 파시스트 스타일의 경례 동작을 했습니다. 머스크는 환호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오른손으로 가슴을 친 뒤 손가락을 모은 채 손을 대각
      2025-01-21
    • 테슬라 8% 상승한 올해 최고가 "트럼프 2기 곧 출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둔 15일(현지시간) 8%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04% 상승한 428.22달러(62만3천48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고가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날 발표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 등으로 시가총액 1위 애플(1.97%), 엔비디아(3.37%), 마이크로소프트(2.56%), 알파벳(3.10%), 아마존(2.57%), 메타(3.85%) 등 주요
      2025-01-16
    • "中, 트럼프 2기 '실세' 머스크에 틱톡 매각 검토"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가 조만간 금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내에서 이른바 '틱톡 금지법'이 시행될 경우에 대비해, 중국 당국이 이러한 방안을 잠재적 선택지로 두고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와 어떻게 협력할지 논의하며 그 방법 중 하나로 틱톡 문제를
      2025-01-14
    • 트럼프 지지자간 내홍 격화..'옛 책사' 배넌 "머스크, 쫓아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지자들 사이에서의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의 옛 책사로 통하는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실세로 떠오른 머스크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배넌은 "H-1B 비자라는 게 기술 권력자들이 이민 시스템 전체를 조작하는 것"이라며 "머스크는 진정 사악한 사람이다. 전에는 머스크가 (트럼프 캠프에) 돈을 냈으니 참으려고 했는데 더 참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
      2025-01-13
    • 머스크, 尹 탄핵 반대 팻말 'STOP THE STEAL'에 "Wow"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사진에 "Wow"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공유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관련 게시물에 이같이 반응했습니다. 게시물에 올려진 사진에는 한 시위 참가자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지지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해당 팻말에는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 "계엄 합법. 탄핵 무효.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적혀있습니다. 머스크가 이 게시물에 관
      2025-01-06
    • '실세' 머스크..하루 수백만 원 리조트 빌려 트럼프 옆 '찰싹'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거처 인근에서 하루 수백만 원짜리 별장을 임차해 트럼프 당선인과 수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대선 전인 지난달 5일부터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 내 별장시설인 '반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머무는 곳과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반얀은 1박에 2,000달러, 한화로 약 249만 원에 이릅니다. NYT는 머스크가
      2024-12-31
    • 트럼프, "전문직 비자, 훌륭한 프로그램" 찬반 갈등서 머스크 편 들어
      미국에서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이민 비자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진영' 내부의 갈등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새롭게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기술업계 인사들과, 오랜 트럼프 골수 지지자들이 대부분인 이민정책 강경파 간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것입니다. 침묵을 지키던 트럼프 당선인이 머스크 등 기술업계 인사들의 입장에 힘을 실어줬지만 논쟁이 그것으로 종식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이 문제를 두고 반대파와 싸우겠다는 의지를 드
      2024-12-30
    • 美 공화당서도 "머스크가 총리 같다"..트럼프 "대통령 양도? 불가능"
      미국 정치권은 선출직 정치인이 아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의회 여야 지도부가 합의한 예산안까지 무산시킬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이 커진 상황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기업인인 머스크가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공격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의 지도자이며 머스크의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USA' 주최의 '아메리카 페스트 2024' 행사에서 머스크를 칭찬하고서는 "그
      2024-12-23
    • 머스크, 유럽 정치에도 개입..영국 이어 독일 극우당 지지 메시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영국에 이어 독일 극우당 독일대안당(AfD) 에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엑스에 "오직 AfD가 독일을 구할 수 있다"는 짤막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알리스 바이델 AfD 공동대표는 엑스 계정에 머스크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당신의 말이 전적으로 맞다"고 맞장구쳤습니다. 머스크는 또 독일인 인플루언서 나오미 자입트의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자입트는 기후변화대응 환경운동에 반대하는 언행으로 인지도를 쌓은 인물입니다. 자입트는 이 게시물에서 "차기 총리로
      2024-12-20
    • 기업들, 트럼프 절친 머스크에 로비 시도.."실제 소통은 글쎄"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와의 관계를 맺으려고 하지만 닿을 방법이 없어 고민이라고 워싱턴포스트 WP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비스트들은 '퍼스트 버디'라고 불릴 정도로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가 돈독한 머스크의 환심을 사려고 앞다퉈 노력하고 있지만 머스크와 소통 채널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머스크가 연방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자신이 직접 로비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지난 1년 동안 워싱턴DC의 대관&middo
      2024-12-02
    • 美 공직사회 구조조정 예고 머스크, 공무원 실명 올리고 '공격'
      미국 공무원 조직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리에 있는 공무원의 신원을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 구조조정을 담당할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그는 정부 내 관료주의와 낭비성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방정부 공무원을 대거 줄이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주 엑스(X·옛 트위터)에서 기후 관련 공직을 맡은 4명의 이름과 직책
      2024-11-28
    • 이재용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 "국내 유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국내 총수 중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포천이 최근 발표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0인에 포함된 것은 이 회장이 국내 총수 중 유일합니다. 포천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했습니다. 포천은 이 회장에 대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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