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촬영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된다
전남 신안 만재도의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됩니다. 9일 문화재청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 중 지하에 남아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수축하고 갈라져 만들어진 화산암 기둥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제주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경북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대,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등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만재도 주상절리는 해안 절벽을 따라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