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한미 대북정책 추진 반드시 사전 공조"
미국을 방문 중인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한 신 실장은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대북정책에 관한 협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견지하면서 서로 대북 정책을 추진하거나 북한을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조선업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 실장은 이번 회의가 우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