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유승민, 주군 탄핵 초래한 배신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을 "둘 다 자기 주군(主君)의 탄핵을 초래한 배신자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레밍은 레밍일 뿐이고, 배신자는 영원히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 전 대표와 여당 내 '친한계'를 향해 "그간 한동훈의 실체를 공격해 왔기 때문에 최근 이를 반격하는 한동훈 레밍들의 반발 정도야 흔쾌히 받아 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유 전 의원에 대해서는 "나를 보고 '윤통 레밍 1호'라는 말도 그는 늘 사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