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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외교부 "징계 사안 아냐"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해 외교부가 징계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7일 외교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대사는 주재관 대상 교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뤄질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또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거나 증거가 없어 '불문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정책 자문을 지냈던 정재호 대사가 대사
      2024-05-07
    • "또 괴롭힐까봐" 부천 묻지마 칼부림 '학창시절 괴롭힘' 망상 탓
      지난 4일 경기 부천에서 아파트 이웃간 발생한 칼부림 사건은 과거에 괴롭힘을 당했다는 망상에 빠져 초등학교 동창을 상대로 한 범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9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 20분쯤 부천시 오정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A씨와 B씨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학교에 함께 다닐 때 B씨에게서 괴롭힘을 당했
      2024-03-29
    • "죽고 싶다"는 친구에게 '도와주겠다'며 흉기 휘두른 20대
      신변을 비관하는 고등학교 동창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4일 아침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고등학교 동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동창의 몸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머리와 어깨 등을 다치고, 가슴에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는 자신이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하자, A씨가 도와주겠다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
      2024-03-26
    • 성매매 업소 운영하는 동창에게 돈 받은 경찰 '징역 5년'
      동창이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의 편의를 봐주고 뇌물을 받은 경찰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12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찰관 A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9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역 인근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온 동창 B 씨는 뇌물 공여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A 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B 씨가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와 관련된 사건을 봐달라고 동료 경찰관들에게 청탁하고, 업소
      2023-11-12
    • "코인 수익으로 갚을게" 동창생들에게 8,500만 원 뜯어낸 20대
      동창생들을 속이거나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달 동안 중·고등학교 동창생 7명으로부터 8,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3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동창생 7명에게 접근해 코인으로 수익을 내 돈을 갚겠다며 금품을 갈취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동창생의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고, 대출을 받았으며 협조하지 않으면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여죄를 파악
      2023-08-31
    • '고향에 이어 동창 기부' 부영 이중근.."이웃사촌 금융치유로"
      최근 동창들에게 현금 1억 원씩을 선물해 관심을 모은 이중근(82) 부영그룹 창업주가 '이웃사촌 정신'을 거론하면서 기부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창업주는 최근 사석에서 '주변에 재산을 나눠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이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창업주는 "출세는 나눌 수 없고,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것은 의술로도 치유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분배적인 방법으로 직접 개개인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배가 아픈 것이) 치유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웃사촌'
      2023-08-17
    • 동창과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검거
      동창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옷가게 앞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A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고등학생 17살 B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군은 B군의 흉기에 찔려 얼굴과 쇄골 등 신체 일부를 다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B군도 손을 다쳐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 관계로,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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