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터트린 동백꽃..봄꽃 축제도 성큼
【 앵커멘트 】 겨우내 길가에 꽃 한 송이 보기 어려워 언제 봄이 오나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남녘에 봄의 전령사인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봄철을 대표하는 매화와 벚꽃 등 봄꽃 축제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서서히 피어난 동백꽃이 봄을 재촉합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개화하는 동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