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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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걸 "정치권, 전화 한 통 없더니..DJ 동교동 사저, 보존될 것"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전 의원은 8일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과 관련해 '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아 결국 사저를 민간 기념관처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한 사람에게 매각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 전 의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저 매각 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김 전 의원은 고(故) 이희호 여사가 별세 전 '서울시가 사저를 기념관으로 만들도록 박원순 시장과 얘기가 됐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사가 별세한 2019년
      2024-08-08
    • 이낙연 "동교동 사저는 민주주의 유산..영구히 지켜져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가 최근 매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매각 결정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교동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저 매각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이 전 총리는 "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박정희 정권의 암살 위협과 시도, 전두환 정권의 가택 연금과 사형 선고를 견디며 끝내 이기신 역사의 현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당신의
      2024-08-06
    • "DJ '동교동 사저' 7월 초 100억에 팔려"..김홍걸 "상속세 때문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와 평생을 지냈던 동교동 사저가 팔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동교동 사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DJ사저의 소유권을 박 모 씨 등 3명에게 이전했습니다. 매입자 3인은 6대 2대 2의 비율로 지분을 공동 소유했고, 은행에 96억 원의 근저당을 잡혀 사저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와 주택을 포함한 거래 가액은 100억 원이었습니다. 매입자 세 사람의 주소가 동일한 점으로 미뤄, 가족이나 사업상 동업 관계있는 것으로 추정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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