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철통 보안"
대통령실이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1일)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용산 대통령실은 군사시설로, 과거 청와대보다 훨씬 강화된 도·감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 운용 중"이라며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안보실 등이 산재해 있던 청와대 시절과 달리, 현재는 통합 보안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통해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