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날짜선택
    • 이재명 징역 2년 구형에 民 "정치검찰의 사냥"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대해 "정적 제거를 위한 무도한 구형으로, 진실의 법정에서 무죄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데 혈안이 된 검찰의 구형 이유는 하나같이 터무니없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주장한 혐의 사실이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2024-09-20
    • 안도걸, "유류세 인하로 세수 13조 원 이상 감소"
      안도걸, "유류세 인하로 세수 13조 원 이상 감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3년간 유지돼 온 유류세 인하로 13조 원
      2024-09-19
    • '심리적 정권교체' 언급 김민석 "대통령 원성 가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추석 민심에 대해 '심리적 정권교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1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며 "심리적 정권교체의 초입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 밥상의 최대 화두를 '의료대란'과 '분노'라고 분석한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원성이 가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리적 정권교체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함께 "민주당의 이재명 지도부가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
      2024-09-18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이재명 "종교계, 의료사태 중재 나서달라"..진우스님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대란 위기에 대해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주시는 게 충돌 양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5일 당대표 취임 인사차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난 이 대표는 "현재 상황에서 중재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정치권과 이해당사자만 이야기하니 입술 없이 이빨이 부딪히고 있다"며 "누군가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면 결국은 절벽 끝으로 다 떨어지고 피해는 국민들이 볼 것 같다"고 우려했습
      2024-09-15
    • 민주당 VS 조국혁신당..영광군수 재선거 '후끈'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은 이렇게 다음달 열리는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전력을 다해 호남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옵니다.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첫날, 양당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영광군수 유세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의 열기가 30도를 웃도는 폭염 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영광의 관문인 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2024-09-14
    • [여론조사]곡성군민 10명 중 6명 "재선거, 민주당 뽑겠다"
      【 앵커멘트 】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지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후보 21%,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겠냐
      2024-09-13
    • [여론조사-곡성군수]곡성군민 60.3% "민주당 후보 뽑겠다"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남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높았습니다.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1.0%에 그쳤고,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
      2024-09-13
    • [여론조사-영광군수]혁신당 후보 36.3% vs. 민주당 후보 30.1%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6.3%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0.1%였으며, 진보
      2024-09-13
    • 尹 지지율 2주째 23%..부정평가 이유 1위 '의대증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 최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3%, 부정 평가는 6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그대로 유지됐고, 부정평가는 1%p 오른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높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8%p 오른 13%, '결단력·추진력&
      2024-09-06
    • 혁신당 도전 맞은 민주당 재선거 공천 갈등 격화
      【 앵커멘트 】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조국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잡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나오며 내홍을 빚거나 경선 불복으로 인한 탈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결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장 후보는 본 경선에 진출한 후보 3명 중 과반 득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
      2024-09-04
    • 이재명 "국회서 의료대란 해법 강구해야..해병대원특검, 조건 추가도 적극 수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에 앞서 공식 의제에서 의료대란이 빠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다른 조건들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대란 문제는 국민의 생명에 관한 문제"라며 "손바닥으로 가리고 안 보려고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의료개혁의 기본 방향인 의사 정원 확대와 필수 공공의료·지역의료 강화에 대해 동의한다면서도 "정책을 추
      2024-09-01
    • 역대급 경쟁 10월 재선거..텃밭 사수 vs 독자 생존
      【 앵커멘트 】 이처럼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 나서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차기 지방선거와 대선을 위해 텃밭을 내 줄 수 없고, 혁신당은 단체장을 당선시켜서 독자적인 생존 능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번 재선거 결과에 따라 민심이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어 양 당 모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찌감치 전남 지역 재선거에 총력을 선언한 혁신당은 선거 결과에 당의 미래가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총선에서 돌풍
      2024-08-30
    • 민주당, '지역화폐' 재시동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정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역화폐 관련 법안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직접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가 있다"며 "지역화폐 개정안을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도
      2024-08-29
    • 민주당,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합니다. 27일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처벌할 수 있도록 미흡한 현행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현상에 대해 "10대 청소년들이 공포에 떨며 SNS에 올린 자기 사진을 스스로 삭제하고 있다"며 수사 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또, 관련 정부 부처인 여성가족부에 대해서도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월 이후 공백 상태"라며 "여가
      2024-08-27
    • "텃밭 지켜라" vs. "우리가 대안" 10월 재선거 불꽃 경쟁 예고
      【 앵커멘트 】 오는 10월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원내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고 일찌감치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텃밭 사수에 나설 것으로 보여 조국혁신당과 피할 수 없는 경쟁을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거가 아직 50여 일 남았지만 선거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 지역 재선거에 조국혁신당이 사활을 걸고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지역 확장의 교
      2024-08-26
    • 민주당 "독도 지우기" 주장에 국힘 "분쟁지역화" 응수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정치 선동이라며 맞대응 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매년 2차례 독도 지키기 훈련을 하고 있고, 독도 조형물 철거와 관련해서도 일부 시설물이 노후화돼 철거된 것은 사실이나 이를 보수·제작해 다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문제 삼는 민주당에 대해 "노후 전시물 교체까지 친일·매국 같은 단어를 써가며 정치 선동의 소재로 삼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8-25
    • '이재명 대표 지시'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이 문제와 관련한 진상조사단 구성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최근 안국역 등 지하철 역사에 이어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다"며 "서울교통공사는 승객들 동선에 방해된다는 이유를 댔고 전쟁기념관은 조형물이 노후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군 정신교육
      2024-08-25
    • '김부겸, 이낙연..' 비명계 정치 행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확정하며 '이재명 2기'가 출발을 알린 시점에 민주당 안은 물론 야권 전체의 비명(비이재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비명계 정치인들의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친명(친이재명)계를 어느 정도로 견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돼 피선거권을 회복할 때만 해도 비명계가 이를 계기로 규합을 도모하리라는 관측은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까지 유학을 위해 독일에서 머무르는 만큼 이후 김 전 지사
      2024-08-25
    • '수사 무마 청탁 의혹' 양부남 의원 무혐의 결론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수임료를 수수한 혐의를 받아온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김승호 부장검사는 양 의원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결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부산고검장에서 퇴직한 뒤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도박 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양 의원에게 사건을 소개해 준 A 변호사와 그의 사무장이 2억 8,000만 원의 수임료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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