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 청자'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 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는 고려 전기 청자 제작소인 강진 사당리에서 발굴된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를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또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은 지정 예고했습니다.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강진 청자 요지인 사당리에서 발굴된 휘어진 모양의 청자로 이런 형태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청자의 바깥면에는 해석류화문(동백꽃문양)과 뇌문(雷文)이 시문 돼 아름답고 우수한 조각 기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내면에는 '大平'이라는 명문이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