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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대구서 오후에 기자회견..'가처분 신청·징계' 입장 밝힐까?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늘(4일) 오후 대구 지역 당원들과 만나 입장을 밝힙니다. 이 전 대표가 공개 석상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건,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이후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오후 2시 대구시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 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지역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대구 지역 당원과 시민께 감사합니다.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 지역 모임은 식사모임
      2022-09-04
    • '음주운전' 14t 트럭 상가로 돌진.. 60대 운전자 중상
      음주운전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52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어린이공원 인근 도로를 지나던 14t 트럭이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럭이 돌진한 상가는 간판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영업 시작 전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7
    • 노래방 강도 행각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검거
      노래방에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대구시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난 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전자발찌를 훼손해 버린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A씨의 도주 사실을 확인한 대구보호관찰소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곧바로 수배가 내려졌습니다. 결국 A씨는 도주 하루만인 8일 밤 10시쯤 대구
      2022-08-09
    • 이번엔 대구 방문..칠성시장 찾아..'간장 불고기' 사진 올린 이준석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유랑하며 장외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30일 여권의 '텃밭'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칠성시장 단골식당에서 점심 잘 먹고 갑니다. 음식값을 안 받으시다니"라고 적은 뒤 간장불고기 사진과 깨끗이 비운 그릇 사진 등을 게시했습니다 위치 등록에는 '대구 칠성시장'을 노출했습니다. 이 대표가 올린 메뉴판 사진에는 '간장불고기 6천 원', '고추장불고기 7천 원', '공깃밥 1천 원'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SNS에 차기 당
      2022-07-30
    • 규제지역 해제에도 대구·여수서 청약 미달사태
      규제지역 일부가 해제된 뒤에도 곳곳에서 청약 미달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청약이 진행된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일반공급 967가구 모집에 1∼2순위 청약이 244건에 그쳐 9개 주택형 모두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같은 시기 청약 신청을 받은 대구 북구 관음동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도 4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습니다. 지난 11∼14일 청약을 접수받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역시 일반공급 37가구 모집에 2순위 기타지역
      2022-07-25
    • 대구 2차전지 공장에서 불..15명 다쳐
      대구의 한 2차전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5명이 다쳤습니다. 24일 밤 11시 29분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의 한 2차전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작업자 15명이 1도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작업자 76명은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또 공장 시설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5
    • 송유관 구멍 뚫어 휘발유 빼돌린 40대 징역 3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수천만 원 상당의 휘발유를 훔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권민오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등으로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7월 대구시 동구 동호동에 매설된 대한송유관공사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고압호스를 연결한 뒤 휘발유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같은 해 9월 23일 인근 공터에서 탱크로리를 이용해 휘발유 2만 2천ℓ(시가 4,400만 원 상당)를 빼내는 등 수 차례에 걸쳐 유류를 훔치거나 훔치
      2022-07-20
    • 군공항 이전..달려가는 대구·멈춰있는 광주
      【 앵커멘트 】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지난 2013년 제정된 뒤 9년이 지났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했던 대구와 수원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광주는 이전 후보지 갈등에 막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경북 군위·의성군으로 확정한 대구광역시. 후보지 선정 뒤 지금은 이전 총 사업비를 10조 8천억 원으로 확정하고 마지막 세부 항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현 군공항 부지 개발 이익이 10조를 넘어 특별법에 따른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이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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