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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서 反시진핑 시위 벌이다..中영사관으로 끌려가 구타 당해
      영국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 규탄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자 중 한 명이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맨체스터 주재 중국 영사관에서 최소 8명이 나와 시위대의 팻말 등을 부수고 홍콩 출신 시위자 1명을 안으로 끌고 들어가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습니다. 시위는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는 중국 당대회가 개막한 16일에 벌어졌습니다. 이날 홍콩 출신 인사를 포함한 30~40명이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시 주석을 풍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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