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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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아들 막 흔들어 뇌출혈로 사망케 한 20대 母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집에서 심하게 흔들어 뇌출혈로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 B군을 품에 안은 채 심하게 흔들었고, 상태가 이상해 보이자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같은 날 밤 10시쯤 "아동학대
      2025-03-25
    • 응급실 찾아 '6시간' 뺑뺑이..'모야모야병' 10대 숨져
      '모야모야병'으로 투병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10대가 응급치료 지연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우만동에 사는 10대 A군이 지난달 15일 새벽 0시 반쯤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구급차가 긴급출동했지만 인근 병원으로부터 진료가 어렵다는 답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첫 신고 70분 만에 집에서 약 9km 떨어진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병원 측은 '수술이 어렵다'며 다른 병원을 안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A군의 뇌 수술은 첫 신고 후 6시간여 만인
      2024-12-03
    • 무인 헬스장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아무도 없었다"
      무인 헬스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정쯤 북구의 한 24시간 무인 헬스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운동을 하러 나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헬스장을 찾은 가족이 러닝머신 근처에 쓰러져있던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헬스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CCTV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구청은 해당 헬스장에 대한 행정 처분 절차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2024-03-07
    • '임플란트했는데 뇌출혈?' 일주일째 의식불명 50대 '경찰 고소'
      서울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온 50대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6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귀가하던 59살 정 모 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이후 6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 씨는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의 가족들은 정 씨가 현재 병원
      2024-01-04
    • 아산병원 간호사 근무중 뇌출혈 사망.."의사 없어 수술 못했다"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도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하는 30대 간호사 A씨가 지난달 24일 오전 출근 직후 극심한 두통 증상으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응급실 의료진은 A씨에 대해 뇌출혈 진단을 내린 뒤 곧바로 혈류를 막는 색전술 처치를 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자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전원 조치했습니다. A씨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뒤에도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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