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 여수산단 찾아 "화학·폭발 예방 철저" 당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수산단 대기업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13일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공장에서 정유·석유화학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학산단에서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사업장과 주거지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업계 특성상 정유·석유화학 공장은 1∼4년 운전을 지속하다 가동을 중단하고 정비·보수작업을 수행한다"며 "이 기간 투입되는 장비와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