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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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야구장서 여성 '납치' 시도 40대 남성, 8일만 검거
      잠실야구장 주차장에서 여성 납치를 시도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납치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 9시 반쯤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던 여성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와 피해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고, 범행 8일 만인 전날 오후 5시 반쯤 인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024-08-19
    • "죽여버리겠다" 6살 납치 미수 50대..징역 6개월
      차량에 혼자 남은 6살 아이를 납치하려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25일 인천지법 형사14단독은 미성년자약취미수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7일 오후 4시 1분쯤 인천 시내 길거리에서 6살 B군을 납치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B군은 부모가 잠시 물건을 사러 간 사이에 주차된 차량에 혼자 있었습니다. A씨는 이 차량에 탄 뒤 "죽여버리겠다"며 B군을 위협했지만, 인근에 있던 초등학교 교사에게
      2024-07-25
    • 동료 살해하고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구속영장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납치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2일 밤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44살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망 제작 업체 동료인 피해자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과 반말을 자주 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했습니다.
      2024-07-05
    • 지하주차장서 여성 납치해 금품 빼앗은 30대, 도주 나흘만에 체포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도주 나흘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9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하주차장 기둥 뒤에 숨어있다 피해 여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조수석 문을 열고 차 안에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 여성을 결박해 뒷좌석에 태웠고, 여러 ATM을 돌며 피해 여성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2024-06-16
    •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해 강도짓 한 男..나흘 만에 검거
      서울 강남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흉기로 협박해 돈을 뺏은 4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100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B씨는 A씨가 차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해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
      2024-04-19
    • '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황대한 2심도 '무기징역'
      지난해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주범 2명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12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37)·황대한(3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범행 배후인 유상원(52)·황은희(50) 부부에게는 역시 1심처럼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습니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으나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에게는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이 반영돼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2024-04-12
    • '무장세력 납치' 나이지리아 학생 287명, 2주만에 풀려나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학생 280여명이 2주 만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현지시각 24일 AP통신에 따르면 카두나주 당국은 지난 7일 카두나주 쿠리가 마을 학교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뒤 납치됐던 학생 287명이 전원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우바 사니 카두나 주지사는 자세한 구출 경위는 밝히지 않은 채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피랍 학생들이 다친 곳 없이 무사히 풀려날 수 있도록 해줬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앞서 이들을 납치한 무장세력은 석방 조건으로 몸값 총 10억 나이라(약 8억 2천만원
      2024-03-24
    • 합의금 마련 위해 이웃 초등생 납치한 40대..'징역 10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백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등교하던 여자 초등생을 흉기로 위협해 옥상으로 데려갔습니다. 이후 백 씨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현금 2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청테이프로 결박된 상태였던 피해자는 백
      2024-03-22
    • 서울 도심서 차량으로 지인 납치한 20대 3명.."금전 문제"
      지인을 납치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밤 11시 25분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초반 남성 A씨를 차량에 태운 뒤 강북구 방면으로 이동한 혐의입니다.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북구 미아동에서 이들의 차량을 발견해 추적 3시간 만인 10일 새벽 2시쯤 붙잡았습니다. 피해자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금전
      2024-03-11
    • 北 김여정 "핵ㆍ미사일ㆍ납치 거론 안 하면 日 총리 평양 방문 가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북일정상회담 추진 발언과 관련해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이 우리의 정당방위권에 대해 부당하게 걸고 드는 악습을 털어버리고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양국관계 전망의 장애물로만 놓지 않는다면 두 나라가 가까워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며 (기시다) 수상이 평양을
      2024-02-15
    •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납치됐던 우리 국민 2명, 17일만에 풀려나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우리 국민 2명이 17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현지시각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무장 괴한에 끌려간 우리 국민 2명이 전날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국민 2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병원 검진 후 안전 지역으로 이동해 가족과 통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대우건설 소속 직원들로 알려졌으며, 공사시설을 오가던 중 무장단체에 납치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지 경호원 4명과 운전사 2명은 무장단체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2023-12-30
    • "아이 찾으려면 2억 보내"..초등학생 유괴범 긴급체포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 초등학생을 흉기로 겁박해 옥상으로 끌고 간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납치한 초등학생을 결박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았고, 학생 어머니에게 "2억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후 A씨는 학생만 남겨둔 채 옥상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상에 홀
      2023-12-20
    • "왜 다른 남자랑 팔짱껴"..동거녀 감금·폭행한 50대 검거
      다른 사람과 팔짱을 꼈다며 전 애인을 감금한 뒤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납치해 영암 금정면의 한 야산으로 데려간 뒤, 술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자와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A씨의 뒤를 쫓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10년 이상 동거해온 사이로, 최근 별거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
      2023-12-11
    • "도박빚 갚아라!" 대낮 아파트 단지서 납치시도 중국인 8명 영장
      카지노 도박빚을 받아내기 위해 40대 중국인을 폭행하고 납치를 시도한 중국인 8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40대 중국인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길을 걷던 피해자를 폭행한 후 승합차에 태우려 했지만 피해자가 격렬하게 저항해 미수에 그쳤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중국인 일당 8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카지노에 도박하러 온
      2023-11-16
    •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ㆍ황대한 1심서 무기징역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36)·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25일 일당 7명의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부부인 유상원(51)에게는 징역 8년, 황은희(49)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납치·살해 범행에 가담했으나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0)는 징역 25년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경우·황대한·연지호가 피해자를 강도·살해할 마음을
      2023-10-25
    • 중학생이 40대 여성 납치해 성폭행..."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
      중학교 3학년 생이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논산경찰서는 강도강간과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중학생 16살 A군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군은 지난 3일 새벽 2시쯤 집으로 가던 4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해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며 태운 뒤 근처의 한 초등학교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신고하면 딸을 해치겠다"며 협박하고 휴대전화로 B씨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A군은 1시간가량 범행을 이어간 뒤 B씨의 휴대전화와 소지품 등을 챙겨 달아
      2023-10-17
    • 갱단에 납치된 멕시코 시장...범죄와의 전쟁 '어쩌나?'
      멕시코에서 갱단과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던 현직 시장이 범죄 조직에 납치됐습니다. 현지시각 24일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산체스 피게로아 코티하시(市) 시장이 행방불명됐습니다. 피게로아 시장은 전날 가족과 함께 인근 할리스코주 사포판시를 찾아 쇼핑 후 이동하던 중 무장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피게로아 시장이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에 의해 피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NG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더불어 멕시코의 양대 갱단으로 꼽힙니다. CJNG의 주요 근거지는 할리스코주를 비롯한 접경 지역으로 코티하시가
      2023-09-25
    • 필리핀서 한국 아동 납치..7시간 만에 구조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아동이 납치됐다 범인 검거 후 풀려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세부의 주택가에서 8살 한인 아이가 납치됐다가 7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30대 남성이 대형 여행 가방에 아이를 넣어 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은 가방을 들고 수백 미터를 이동한 뒤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이 장면은 폐쇄회로 TV에 다 찍혔습니다. 교민들은 아동의 납치 사실과 함께 범행에 사용된 차량의 번호를 한국 공관에 알렸습니다. 이 사실을 전달받은 외교관은 즉시 현지 경찰과 공조해
      2023-08-11
    • 강남 납치ㆍ살인 피의자 30대 남성 3명 신상공개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피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3인조 일당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7명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신상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신상정보 공개는 '범행 수단이
      2023-04-05
    • 서울 강남서 여성 납치·살해한 용의자 3명 검거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심야에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 3명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11시 48분,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여성 1명을 납치, 대전 인근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에는 남성들이 저항하는 여성을 끌고 가 도로변에 미리 세워둔 차량에 태우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피해 여성을 대전에서 살해한 뒤 대청댐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 모두 가상화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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