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난해 ‘나무은행’ 운영으로 17억 예산 절감
전라남도는 지난해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버려질 수목 1만 6천여 그루를 나무은행을 통해 재활용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나무은행은 개인·단체가 기증한 나무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베어질 나무를 공공사업에 재활용하기 위해 2007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수목 1만 3천 그루를 수집하고 개인과 단체로부터 3천여 그루의 수목을 기증받아 주민참여숲과 자연휴양림, 도시 숲 등 111개소의 생활권 주변 숲 조성에 활용해 도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특히 2023 순천만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