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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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내게는 모두가 사랑이었다"
      '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내게는 모두가 사랑이었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3년 전 대학 강단에서 정년 퇴직한 김인숙 씨는 소설가를 꿈꾸는 늦깎이 '문학소녀'입니다. 고등학교 때 신문사 주최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은 기억이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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