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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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확인 뒤 사과하려다..." 쿠팡 김범석, 1달 만에 '지각 사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는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다. 또한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025-12-28
    • 쿠팡 김범석, 국회 연석청문회도 불참..."일정 있어"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30~31일 열리는 국회 6개 상임위원회 연석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쿠팡 부사장과 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28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의장 등 3명의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하며 "이번에도 당연히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이 공개한 김 의장의 불출석 사유서에는 "현재 해외 거주 중으로, 2025년 12월 30일과 31일에 기존 예정된 일정으로 인한 부
      2025-12-28
    • '종교계도 뿔났다'... 4대 종교 "'산재 은폐 의혹' 쿠팡, 강제 수사하라"
      쿠팡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종교계가 쿠팡 측의 사죄와 함께 강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사과와 정부의 강제 수사를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관련 4대 종교계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모든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며, 노동은 인간의
      2025-12-26
    •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 의장, 국회 과방위에 불출석사유서
      -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의사 - 여야 "책임 회피·국민 무시·국회 기만"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17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14일 밝혔습니다. 쿠팡의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국가적 참사 앞에서 쿠팡 책임자들은 국민과 국회를 외면하고 줄행랑을 선택했다"며 이 같은
      2025-12-14
    • 쿠팡 김범석 의장, 이미 5천억 현금화...美 본사-韓 사업 기형적 구조 비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5% 넘게 급락했습니다. 사고의 파장이 미 증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 급락을 부추겼습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쿠팡의 허술한 관리체계뿐 아니라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법인이면서 사업은 한국에서 하는 쿠팡의 기형적인 운영구조와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美증시서 쿠팡주가 급락…검은 머리 외국인 김범석 의장, 이미 5천억 원 챙겨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쿠팡Inc는 전 거래일 대비
      2025-12-02
    • 쿠팡 창업자 기부금, 모두 미국에만 사용? 쿠팡 "사실 아냐"
      쿠팡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지난해 말 672억 원에 달하는 보통주 200만주를 기부해 마련된 기부금이 해외에만 사용됐다는 보도에 대해 쿠팡이 즉각 반박했습니다. 쿠팡은 11일 "기부금 배정과 운영 등 실무 진행을 위한 기부금 운영 계정이 미국에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계정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과 종교단체 등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안호영 의원실 자료를 인용해 쿠팡Inc 김범석 의장은 지난해 11월 11일 쿠팡 클래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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