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위원장 "매년 5만 명 지역을 떠난다" [지방자치TV]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지금도 매년 5만 명 가까운 인구가 비수도권을 떠나고 있고,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방시대위원장 취임식에서 지역 불균형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제는 지방을 넘어 수도권조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계해야 할 때"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