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날짜선택
    •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 4명..법원 구속영장 기각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6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을 영장실질심사 한 뒤 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 판사는 "피의자들의 주거가 일정하고 현 단계에서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 4명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김건희를 특검하라',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2024-10-07
    • 22대 국회 첫 국감 시작..힘겨루기 정면충돌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막을 올립니다. 올해 국감은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7일은 법제사법, 정무, 과학기술방송통신, 외교통일, 행정안전,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보건복지,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됩니다. 국감 첫날부터 여야는 첨예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과 관련해 인테리어 업체 대표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행안위와 국토위에서는 여야가 의혹의 진위를 놓고
      2024-10-07
    • '친한계 만찬' 한동훈 "진짜 위기"..친한계 "쌍특검, 단일대오도 한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이 6일 취임 후 처음 가진 만찬회동에서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에 대한 문제의식과 더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6일 서울 종로구 한 중식당에서 가진 회동에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예상되는 야당의 공세에 맞서 단결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또 10·16 재·보궐 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 자주 의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의 위기와 관련해 한 대표는
      2024-10-06
    • 민주 "‘끝장국감’..김건희, 동행명령권 발동 검토"
      7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365 국감-끝장 국감'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무대책, 국정 실패와 일일이 셀 수도 없는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부정·비리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고, 그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365 국감의 3대 기조는 '끝장국감', '국민 눈높이 국감', '민생 국감'입니다. 6대 의혹은 △김건희 국정농단 △경제·민생 대란 △정부 무능
      2024-10-06
    • 서용주 "김대남도 김건희, 명태균도 김건희..차원 다른 영부인, 尹 참 딱해"[국민맞수]
      김건희 여사 관련한 논란과 의혹이 연일 터져 나오는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이제 김건희 여사의 사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용주 소장은 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참 지혜롭지 못한 게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이렇게 뭔가를 피해 가고 쌓아두고 하면 이거는 정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며 "이제 사과로 이거를 무마할 수 없는 상황이
      2024-10-06
    • 김건희 여사 '황제 관람' 의혹..民, "일정 전면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국악 공연 황제 관람'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김 여사의 일정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황제 공연 소식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가 지난해 청와대 관저 뜰에서 열린 국악 공연 녹화 현장을 일부 참모와 관람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한 것입니다. 긴급하게 격려 방문을 간 것이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서는 "국민은 믿지 않는다"며 "'황제 공연'을 마련한 공연 기획자는
      2024-10-05
    • '김여사 특검법' 두 번째 국회 재표결, 계속되는 거부권 정쟁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표결을 진행합니다. 이 법안들은 야당이 지난달 19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들 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국회로 다시 돌아온 법안들이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합니다. 300명 전원이 참석할 경우 108석을 가진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법안은 부결돼 최종 폐기될 수 있습
      2024-10-04
    • 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아세안+3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2024-10-03
    • 김민석 "尹 정권, 이미 봇물 터져..김건희 특검, 피할 수 없는 섭리"[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국회 재표결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이번에 통과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윤석열 정권의 봇물이 이미 터졌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법이 언젠가는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2일 방송된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왜냐하면 김건희 여사가 특검 당할 일들을 이렇게 계속 쉬지 않고 만드는 중이기 때문에"라며 이처럼 전망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언젠가는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 거라고 보시는 거냐?"고 묻자 김 의원은 "계속 다른 형태로 특검이 만들
      2024-10-03
    • 대통령실, 김여사 불기소 처분 "'혐의없음' 명백"
      대통령실은 3일 검찰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데 대해 "혐의없음이 명백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전날 검찰이 '최재영 몰카 공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한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백 등을 건네며 이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 것을 '몰카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우선 "영부인의 경우, 처벌 규정 자체가
      2024-10-03
    • 김민석 "악마 검찰, 3년 구형에 이재명 '웃음'..무기징역을 구형한들, 무죄"[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 재판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대법원 양형 기준상 가장 높은 징역 3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김민석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자기네들 기분 내키는 대로 (구형한 것)"이라며 무죄 선고를 자신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늘 아침에도 이재명 대표가 '아마 저게 대법원 양형 기준에 무기징역이 있으면 아마 무기를 구형 했을 거다' 그런 얘기를 하면서 우리가 웃었는데"라며 검찰의 징역 3년 구형을 비웃었습니다. "지금 이 정치검사들이 어차피 선
      2024-10-03
    • 김민석 "김건희, 尹에 정신적 우위..특검법 거부권 '필연', 굉장한 엄처시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이어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대법원 양형 기준상 가장 높은 형량을 구형한 건데, 정치권 현안 민주당 입장과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민석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2024-10-02
    • '디올백 의혹' 윤석열·김건희·최재영 무혐의 처분..검찰 불기소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 등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은 윤석열 대통령, 김 여사, 최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피고발인 5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피고발인들에게 형사 책임 부과가 가능한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수사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피고발인들을 기소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우선
      2024-10-02
    •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취임 후 24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한덕수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세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재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취임 후 24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세 법안은 앞서 지난달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가결됐고, 같은 날 정부로 넘어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세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거대
      2024-10-02
    • 民 "尹대통령 머릿속엔 특검 막을 생각뿐..정치 참 후지게 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향해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또다시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이 윤 대통령을 거부하는 사태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은 즉각 특검을 수용하고 김 여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앞장서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직후 국회에서 있을 재표결을 앞두고 여당에 대해서도 압박 수위를
      2024-10-01
    • 與친한계 "특검법 재표결 전 金여사 직접 사과해야"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주축인 친한계는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한 발판이라고 보고, 재표결에 앞서 김 여사의 직접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1일 K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실시를 겨냥한 야권 내부 움직임에 대해 "대중적 분노가 어느 정도 올라오고, 그게 어느 정도까지 여론을 움직일 것인가가 큰 변수가 될
      2024-10-01
    • 박지원, "한동훈 대표가 결단할 때가 됐다".."보수 언론도 기류 변화, 이게 민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갈수록 논란인 가운데, 지난 4·10 총선을 기준으로 6개월인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 완성됩니다. 이날이 지나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검찰이 기소할 수 없다는 얘기인데,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치권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지난
      2024-09-30
    • 野 국정감사 김건희 여사 정조준 "李 사법리스크 쟁점 피하려".."정부 여당이 자초"[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 등 야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조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의 심각성을 덮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내가 죽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죽여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민주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이 잘못한 것 있으면 비판할 수 있고 수사도 받고 있다"며 "그런데 그것을 전부 정쟁용으로 삼고 탄핵의 불쏘시개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2024-09-30
    •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거부권 건의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세 법안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가결됐고 같은 날 정부로 넘어왔습니다. 국회에서 정부로 넘어온 법안은 15일 안에 처리하게 돼 있어,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세 법안을 두고 앞서 대통령실은 반헌법적, 위헌적 법안이라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
      2024-09-30
    • 개혁신당 허은아 "개혁신당 제물로 김건희 구출 시도..인내 한계"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불똥이 개혁신당으로 집중되는 것에 대해 직접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허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을 흔든다고 김건희가 가려지지는 않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가만히 두다 보니 당내 인사들에 대한 음해와 날조로 당을 흔들려는 행위가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대통령실과 소통한다는 법조인이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소설을 늘어놓았다"라고 지목하고 "이 정도면 망상이 아니라 공작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 대표는
      2024-09-2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