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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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법사위, '내란 상설특검'..10일 본회의 상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심사합니다. 지난 6일 발의된 상설특검안은 이날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와 전체 회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상설특검과 별도로 윤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에 대한 일반 특검법과 7일 본회의에서 재표결로 폐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다시 발의합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
      2024-12-09
    • 미 언론 "영부인, 궁지에 몰린 대통령직에 어른거리다"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정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미국 언론이 김건희 여사에 주목했습니다. WSJ은 '한국 영부인, 궁지에 몰린 남편의 대통령직에 어른거리다' 제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처한 현재의 상황에 김 여사를 둘러싼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은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김 여사는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WSJ는 김 여사와 관련된 공적인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윤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졌다며, 윤 대통령
      2024-12-07
    • 박지원 "오빠, 지금 내가 위험해. 계엄 해..미쳤어 윤건희, 전 세계에 '바보' 입증"[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 계엄'에 대해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윤건희 비상계엄'은 한마디로 미쳤다. 저는 그렇게밖에 표현하지 않을 수 없고. 나중에 국회에 가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어떻게 대통령이나 오늘 사퇴를 했지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나 이렇게 바보들이냐"며 "그래서 미쳤고 바보들의 행진이다"라고 윤 대통령의 6시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비웃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결국 6시간 계엄 천하는 윤건희가 미쳤고 바보다 라는 것을 전 세계에 입증한 일
      2024-12-05
    • '공천개입ㆍ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ㆍ김영선 구속기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모두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 및 김 전 의원 측에게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총 2억 4천만 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A, B씨는 각각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A, B
      2024-12-03
    • 명태균, 옥중 입장문 "특검만이 나의 진실 밝혀줄 것"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특검을 요청했습니다. 명 씨는 3일 검찰 기소를 앞두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옥중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 입장문에서 명 씨는 "저 명태균은 이번 검찰의 기소 행태를 보고 '특검만이 나의 진실을 밝혀줄 수 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모든 돈들이 강혜경,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로 흘러갔고, 그 돈들이 그들의 사익을 위하여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태균이라는
      2024-12-03
    • 오세훈 "명태균에 법적 대응..우리 캠프는 모범사례"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해, "거짓을 조작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 집단과, 이를 확대 재생산하며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 세력에 단호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명태균과 강혜경은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있다"며 "표본 뒤섞기, 표지갈이, 허위 데이터를 만드는 등 이들은 '여론조작 백화점'
      2024-12-03
    • 경찰,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보도' 서울의소리 압수수색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보도를 기획하고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 파일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의소리 사무실과 이명수 기자와 최재영 목사의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의소리는 김대남 전 행정관과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이 공천을 신청한 용인갑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전략
      2024-12-03
    • 민주당 "명태균에게 돈 건넸다"..尹·김건희, 검찰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단장 서영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는 2021년 9월경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준 것을 포함해 모두 2차례에 걸쳐 명 씨에게 돈봉투를 줬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2021년 9월은 당시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 등을 상대로 한창 당내 경선을 벌이던 때로, 이미 명
      2024-12-02
    •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안 본회의 보고..4일 표결
      야당이 발의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헌법 기관인 감사원장 탄핵 추진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국회의사국장은 2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 최 감사원장, 이 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습니다. 탄핵소추안은 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합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가 부실했고, 최 감사원장이 국정
      2024-12-02
    • 국민대, 김건희 '동문'에 "큰 책임과 부끄러움..尹, 통치 자격 없어"
      국민대 민주동문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민대 민주동문회는 2일 '우리의 부끄러움이 큰 만큼 우리의 싸움도 치열할 것'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은 더 이상 통치의 자격이 없다. 하루라도 빠른 퇴진이 곧 민생이고 평화요, 안전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건희를 소위 '여사'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과 그 자리를 이용해 온갖 전횡을 저지를 수 있도록 한 것은 김건희의 박사논문이었고, 소위 김건희 '동문'의 박사학위논문을 심사해 학위를 부여한 학교는 국민대였다"며 책임을
      2024-12-02
    • 민주, 서울도심 5차 집회서 "윤석열 심판"..이후 시민집회 합류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 촉구' 5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을 심판하고, 김건희를 단죄하고, 해병대 박정훈 대령을 지켜주고, 이재명과 함께하는 싸움, 정권 심판, 농단 심판, 검찰 심판 모두가 하나의 민주주의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김건희는 감옥에 갈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50일 후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에는 판을 바꾸자"며 "성탄절에는 '주술 정권 퇴치'를 노래하고, 송년회에는
      2024-11-30
    • 민주 "들불처럼 번지는 시국선언..대통령만 못 듣나"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마지막 경고 카드를 받았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8일,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교수와 연구자들이 시국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학문의 전당을 중심으로 울린 경종은 이제 나라 전역에 퍼져가는 중"이라며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실 거부권 행
      2024-11-30
    • 민주당, 대통령실 '헌법 유린' 주장에 "탄핵소추는 국회 권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통령실이 '헌법 질서를 유린한다'고 비난한 것을 두고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브리핑에서 "탄핵소추는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권한이고, 그 판단은 헌법재판소의 몫"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회의 탄핵소추권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이야말로 삼권분립을 근간으로 한 헌정 질서를 부정하고 헌재를 압박하려는 시도"라며 "오만과 독선의 헌정 파괴를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
      2024-11-29
    • 野, 대통령실·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與, 반발 퇴장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의 감액 예산안 일방 처리에 반발해 표결 직전 퇴장했습니다. 예결위에서 통과된 예산안은 677조 4천억 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 1천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 검찰 특정업무경비와 특활비, 감사원 특경비와 특활비, 경찰 특활비 등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4조 8천억 원 규모인 정부 예비비는 2조 4천억 원을 감액했고, 국고채 이자 상환 예산도 5천억
      2024-11-29
    • 尹 지지율 다시 10%대로..부정평가 1위 김건희→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1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11월 4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p 하락한 19%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72%로 조사됐습니다. 부정평가 항목은 경제·민생·물가가 1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주까지 부정평가 항목 1위였던 김건희 여사 문제는 12%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2024-11-29
    • 천주교 사제 1,400여 명..尹 향해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천주교 사제 1,40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천주교 사제 1,466명은 28일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국선언문에서 사제들은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이라며 "그가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지경이 됐다. 하여 묻는다.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
      2024-11-29
    • 박지원 "김건희, 역술인에 '나 감옥 가요?'..다이아몬드폰 빨리 압수해야, '큰집'으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 이른바 '당게 사건'이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개목줄 패륜 막말 논란에 이어 이번엔 김건희 여사 고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라는 극언을 SNS에 적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제가 근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박지원. 이게 옛날 이름치고는
      2024-11-28
    • 정동영 "AI 정신 건강?..'김건희 무속 예산들' 딱 걸려, 얼토당토않아 다 잘라"[여의도초대석]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장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방위에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김건희 여사 무속 관련한 예산이 슬그머니 들어와 다 잘랐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무속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의혹이 전부터 많이 있었잖아요. TV 토론 나오면서 윤석열 후보가 임금 왕(王) 자를 써서 나오면서부터 이제 사람들이 시민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근데 이제 무속을 예를 들면 마음 건강, 정신 건강 이렇게 포장을 해서 예산이 이제 숨겨져 들어온 것들이 있어요"라며 이같이 밝혔
      2024-11-28
    • '尹 모교'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영혼 없는 기술지식인..尹 사퇴, 필연적"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 연구자 일동'이 오는 28일 시국선언문 발표에 나설 것으로 27일 알려졌습니다. 모두 61명의 교수와 연구자가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밤 10시까지 연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통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부끄러움, 사죄와 통탄의 심정
      2024-11-27
    • 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관련' 국힘 당사 압수수색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남 창원지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대가로 김 전 의원으로부터 7,600여만 원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미끼로 예비후보자 2명으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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