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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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모교' 서울대 이어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도 "尹 탄핵" 대자보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이어 보수의 심장인 대구 대학가에도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내걸렸습니다. 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 경북대지부는 12일 경북대 복지관과 인문대학 등 모두 6곳에 '탄핵열차는 이미 출발했다', '우리의 힘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대자보에서 이들은 최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과 관련,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공천개입을 증명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는데도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은커녕 자신의 처를 '악마화한다'는 이
      2024-11-12
    • 박균택 "김건희 여사가 결혼은 참 잘해, 칭찬..'상남자' 尹, 아내 사랑 특검 방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특검법에 비해 수사 범위를 대폭 축소한 김건희 특검법을 새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재의결 통과가 목적이라는 건데,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재판 결과가 이번 주 금요일 나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 변호인을 맡고 있는 박균택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균택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박균택입니다. △유재광 앵커
      2024-11-12
    •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연루 의혹에 "근거없는 폄훼"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폄훼"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시장은 12일 내부 전산망에 올린 글에서 "정원박람회를 중앙의 복잡한 사건과 엮어서 우리가 흘린 땀과 성과를 폄훼하는 시도가 있다"며 "사실과 다른 정치공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명감 하나로 구슬땀을 닦아가며 현장을 뛰어다닌 우리 직원들의 모습들, 검게 그을린 얼굴들, 주말을 반납하고 늦은 시간까지 책상 앞을 지켜준 분들이 하나하
      2024-11-12
    • 尹 모교 '서울대'에 퇴진 대자보 "아내에게만 충성..국민 절망감"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게재됐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게시판 등에는 지난 8일 자로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작성자는 본인을 '평범한 서울대학교 모 학부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공정'과 '상식'을 내걸며 국민적 기대와 함께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며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치 경력이 전무한 검찰총장 윤
      2024-11-12
    • 박찬대 "與 특검 협조하라"..추경호 "최악의 졸속입법"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차 추진하면서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하는 가운데, 여당은 '입법 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2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국민 눈높이', '민심' 운운하던 한 대표가 길을 잃고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국민을 배신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에 협력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와 국민의힘이 민
      2024-11-12
    • 검찰,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1일 창원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명 씨와 김 전 의원, 그리고 2022년 6·1지방선거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시의원에 각각 출마한 A, B씨 등 모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창원지법에 청구했습니다. "증거인멸 등이 우려된다"는 설명입니다. 이들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곧 정해질 예정입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
      2024-11-11
    • 민주당, 김건희 여사 특검법 제3자 추천 담아 14일 본회의 제출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다시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이번에 제출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수사 대상을 줄이고, 제3자에게 특검 추천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입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씨로부터 촉발된 '명태균 게이트',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선거 개입 의혹에 국한한 특검법 수정안을 오는 14일 본회의에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3자의 추천 요구를 수용해 이
      2024-11-11
    • 추경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나쁜 특검..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강행 처리할 경우 즉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나쁜 특검법안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여전히 민생 국회를 외면하고 이재명 대표 방탄용 장외 선동 집회를 개최하는 등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김 여사를 타깃으로 14개 의혹을 무분별하게 뒤섞은 '인권유린 특검법'이자 수사
      2024-11-11
    • "기대치 못 미쳐" 尹 지지율 22.3%..2주 연속 22%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2%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2.3%였습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였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 22.4%보다 0.1%p 내린 것입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서울, 인천·경기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 광주·
      2024-11-11
    • 김한규 "죄, 악마는 김건희 아닌 휴대폰..尹, 아내 사랑에 본인 인생 부정"[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없는 것까지 만들어서 제 처를 그야말로 악마화시킨 것이 있다"며 '김건희 특검법'의 정당성을 재차 강하게 부정한 것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특검 자체를 부정했다"며 "이거는 검사로서 정치인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본인 인생 자체를 부인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원래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심폐소생을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수술 들어가셔서 환자가 스스로 호흡기를 떼
      2024-11-10
    • 유승민 "尹 역시 상남자, 자기 여자 '비호' 바빴다"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을 두고 '자기 여자'를 비호하기에 바빴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의 7일 담화·기자회견과 관련해, "'건심'이 민심을 이겼다"며 "국민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사과와 쇄신책을 기대했는데 대통령은 '자기 여자'를 비호하기에 바빴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역시 '상남자'였다"며 "어제 회견에서 대통령은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보호하는 상남자의 도리'를 다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궤변이 난무
      2024-11-09
    • 명태균 "尹, 한 달이면 탄핵? 농담이었다"..이틀째 검찰 출석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9일, 이틀째 검찰에 출석하면서 "내가 검찰 조사를 받으면 윤 대통령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것"이라고 한 지난달 자신의 발언에 대해 "농담이었다"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53분 창원지검에 출석한 명 씨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특정 언론사와 기자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여러분들이 계속 거짓의 산을 만들고, 거기에 또 거짓이 나오고, 또 거짓이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책임을 언론에 돌렸습니다. 이어 "이 사건은 정
      2024-11-09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맞나요"..국립국어원 답할까
      "김건희 여사의 행위를 '국정농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국립국어원의 공식 입장을 요청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열렸던 7일 오후 국립국어원 누리집 '온라인가나다'코너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자 이름은 '국민'.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국정을 잘하기를 바라는 일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국립국어원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것입니다. 국립국어원은 해당 코너에 질문이 올라오면 대략 1일 뒤에 댓글 형식으로 답변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4-11-09
    • 검찰 조사 마친 명태균 "강혜경이 쌓은 거짓의 산, 하나씩 무너질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약 8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창원지검 청사로 들어간 명 씨는 8시간 만인 저녁 6시쯤 조사를 마치고 청사 밖을 나왔습니다. 명 씨는 어떤 부분을 소명했는지에 대해, "이 사건은 거짓의 산이 2개 있다"며 "뉴스토마토와 강혜경 씨가 쌓은 산들이 앞으로 하나씩 조사받으면서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공화국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민 눈과
      2024-11-08
    • 홍준표, 尹 담화 비판에 "朴 탄핵전야 아노미 보는 듯..미워도 우리 정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적 의견에 대해 "박근혜 탄핵전야 아노미 보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전날 윤 대통령 담화·기자회견 이후 여당 내부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총선에 낙선하고 갈데없던 일부 정치낭인들이 당의 단합을 저해하고 윤 정권을 야당보다 더 비방하는 현실을 보면서 마치 박근혜 탄핵전야 아노미 현상을 보는 듯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리저리 떠돌다가 어느 패거리에 붙어서 자해행위나 하는 그들을 볼 때 측은함
      2024-11-08
    • “김건희 여사, 이번 달 尹대통령 순방 동행 안 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는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 활동은 국민들이 다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좋아하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론을 충분히 감안하고 외교 관례상, 또 국익
      2024-11-08
    • '김건희 리스크' 尹 지지율 17%..일주일만 최저치 경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경신해 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8일 한국갤럽은 지난 5∼7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17%, 부정 평가가 74%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조사(지난달 29∼31일)에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인 19%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만에 2%p가 하락, 갤럽 여론조사 기준 2주 연속으로 최저치를 경신하게 됐습
      2024-11-08
    • 홍준표, 尹 담화에 "진솔한 사과였다"..나경원도 "겸허한 사과"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진솔한 사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의 재등장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트럼프 2기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신속히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며 "대통령이 진솔한 사과와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 국정 쇄신 약속을 했으니 이제 우리는 이를 지켜보고 단합해 나라를 혼란으로부터 안정시켜야 할 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정을 혼란으로 몰고 가는 경박한 촐랑거림은 없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야
      2024-11-08
    • 한동훈, 尹 담화에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속도감 있는 실천 중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SNS에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하셨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속도감' 있어야 한다"며 "그런 민심에 맞는 실천을 위해서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지금보다 더 대
      2024-11-08
    •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 "폭로한 적 없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해 경솔한 언행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8일 오전 9시 40분쯤 정장 차림에 지팡이를 짚고 경남 창원시 창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변호인과 함께 자리한 명 씨는 "국민 여러분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면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마지막 연락이 언제인지. '김건희 여사와는 어떻게 알게 됐는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를 마치고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추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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