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날짜선택
    • 일용직으로 모은 1억, 아픈 아이들에게 남기고 떠난 60대 폐암 환자
      폐암으로 숨진 60대가 아픈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폐암으로 숨진 63살 이성덕 씨의 가족으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과 청소 등을 하며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이 씨는 1년 전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 폐암 진단을 받았고, 병세가 악화돼 지난 15일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치료 중에도 병원 사회사업팀에 직접 전화해 "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025-08-2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