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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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는 한화·금호에서 났는데 안전점검은 GS..도대체 왜?
      여수산단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사고를 낸 대기업을 제외한 채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점검단은 오늘(13일) 오전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을 방문해 '산업집적법'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분야별 세부 점검을 벌였습니다. 문제는 정부합동점검단이 정작 최근 유독가스 누출사고 낸 한화솔루션TDI와 금호석유화학이 아닌 GS칼텍스를 안전점검 대상으로
      2022-10-13
    • "금호석유화학 왜 약속 안 지키나"..국감서 대기오염 조작 또 질타
      대기오염 측정 조작이 적발돼 대책 마련을 약속한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속 조치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에게 "기업들의 행태를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의원은 "2019년 (조작)사건이 불거졌는데도 그 이후 이뤄진 합동점검과 굴뚝 조사, 특별점검 등에서 산단 업체들이 또다시 법 위반으로 적발됐다"며 "금호석유화학만 해도 4건
      2022-10-12
    • 여수산단 권고안 이행 지지부진..국감서 질타
      【 앵커멘트 】 3년 전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당시 측정값 조작이 환경과 주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조사는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는 산단 대기업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조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측정값 조작 사건의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여수산단 거버넌스는 지난해 2월 환경오염 실태조사, 건강역학조사 등 9개 항목의 권고
      2022-10-11
    • 노동청,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경고 조치.."작업자 실수"
      노동청이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은 22일 사고 직후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을 불러 경고 조치를 내리고, 장비 교환이나 시설 점검을 할 때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제2공장에서 화학물질 배관 변경 작업 중 배관 밸브가 완전히 잠기지 않은 상태로 사이크로핵산(86%)과 TLA(14%)가 섞인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사이크로핵산과 TLA는 위험물 관리법상 위험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2022-09-23
    • [속보]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가스 유출..14명 병원으로
      오늘 오전 10시 47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에서 가스 유출사고가 났습니다. 누출된 가스는 화학제품 원료인 시클로헥산 등의 혼합물 5~10kg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작업자 14명 중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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