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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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비정규직이 서러운 거야!”..점심 밥값도 안 준 금융기관 ‘적발’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금융기관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 12개소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 파견 근로자 차별 처우(7건, 21.6억 원), 불법파견(1건, 21명), 연차미사용수당 등 금품 미지급(12건, 4억 원) 등 법 위반사항 총 62건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11월 2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를 위한 금융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14개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2~10월)한 비
      2023-11-24
    • 9월중 주택담보 대출 금리 4.35%…3월 이후 가장 높아
      9월 중 예금은행 대출금리가 연 5.17%로 전월대비 0.07%p 상승했습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81%로 전월대비 0.16%p 올라 금리차는(1.36%p) 전월대비 0.09%p 축소됐습니다. 또, 신규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35%로 전월대비 0.04%p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023년 9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81%로 전월대비 0.16%p 상승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5.17%로 전월대비 0.07
      2023-10-27
    •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전월대비 0.03%p ↓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는 전월대비 0.03%p 하락하는 한편 예대차는 1.45%p로 전월대비 0.02%p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금년 8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65%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5.10%로 전월대비 0.01%p 하락했습니다. 또한 8월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7%로 전월말대비 0.03%p 상승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5.17%로 전월말대비 0.01%p 상승했습니다.
      2023-09-27
    • '든든한 노후 보장'.."퇴직연금 찾아 드립니다"
      퇴직 등의 사유로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업 등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정부와 퇴직연금 관련 유관기관 그리고 20개 은행·보험·증권업 등 금융기관은 20일 오전 63빌딩에 모여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RP 프로젝트는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3-09-20
    • DGB대구은행마저..증권계좌 신청서 복사해 다른 계좌 만들어
      최근 금융기관들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에서도 1천 건이 넘는 불법 계좌가 개설됐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대구은행 직원들의 고객 계좌 불법 개설에 대한 검사에 전격 착수해 사태 파장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일부 직원은 실적을 높이기 위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해당 계좌 신청서를 활용해 다른 증권사 계좌를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증권 계좌의 임의개설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계좌 개설 안내문자(SMS)를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휴대전화 앞자리
      2023-08-10
    • 전세사기 피해 주택 금융권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
      금융감독원은 오늘(19일) 모든 금융권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은행권 실무방안 논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로 세부사항을 조기에 확정하여 신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소를 입수하여 은행, 상호금융 등 주택담보대출 취급 금융기관에 송부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담보로 취급한 금융기관은 대출의
      2023-04-19
    • '무자본 갭투자' 금융기관에 청년 전세대출 사기친 일당 징역형
      허위 임대차 계약으로 은행에서 전세 자금을 대출한 40대 대출 브로커와 20대 허위 임차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7월 A씨에게 빌라 전세 계약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게 한 뒤, 은행에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신청해 2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원의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40살 대출브로커 B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전세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25살 A씨에겐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B씨는 허위 임차인인 A씨를 통해 자신의 자본없이 세입자를 끼고 주택을 매
      2023-03-25
    • '불안해서 맡기겠나' 금융기관 임직원 횡령액 6년 간 1,700억 원
      지난 6년 동안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횡령액이 1,700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이번 달까지 모두 327건, 1,704억 원의 금융기관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 횡령 사고 피해액은 매년 커져 지난 2019년 131억 원에서 2020년 177억 원, 지난해 261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는 우리은행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고로 인해 이번 달까지만 876억 원의 횡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횡령 규모가 가장 큰 금융기관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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