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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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만 대 생산까지 상생협약 지켜져야"..GGM 노조 압박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형일자리 사업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최근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설립된 것을 두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노사민정의 대합의를 바탕으로 생겨난 사업장인 만큼 '35만 대 생산'까지 지키기로 한 상생협약이 차질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제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가입을 발표했습니다. 제2노조에 이어 1노조까지 금속노조에 합류하며 광주글로벌모터스에는 사실상 민주노총 소속 단일 노조가 자리잡게 됐습니다. 회사 설립
      2024-05-07
    • 민주노총 노조 들어선 GGM..광주형일자리 새 시험대
      【 앵커멘트 】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가 결성됐습니다. 낮은 임금과 부족한 복지 등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며 기업별 노조에 이어 민주노총 노조까지 들어서면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결실로 출범하게 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업체보다 낮은 임금 대신 정부와 지역 사회가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임금 수준을 높이겠다는 새로운 실험이었습니다. 만연한 업계 노사갈등에 대한
      2024-04-26
    • 금속노조, 구미시청 진입하려다 충돌...공무원 10여명 부상
      민주노총 소속 전국 금속노조원들이 29일 구미시청으로 진입하려다 공무원들과 충돌하면서 공무원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금속노조원들 40여 명이 구미시 청사 앞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폐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진 뒤 시청사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노조원들이 진입을 시도하자 청사 보안요원과 공무원들이 막아섰고, 밀고 밀리는 과정에서 공무원 2명이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았고 10명 정도는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노조원들이 20여 분간 진입을 시도하면서 시청사 로비는 난장판이 됐고 김호섭 부시장이 로
      2023-08-29
    • 포스코 사내하청 '포트엘', 파업 2일 만에 직장폐쇄
      포스코 사내하청 포트엘이 노동조합의 파업 직후 직장폐쇄에 들어가면서 노동계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오늘(14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직장폐쇄에 맞서 파업을 이어가겠다"면서 사측은 "즉각 임금동결과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포트엘의 배후에 원청 포스코가 있다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포스코가 노동조합을 외면하다 광양제철소 고공농성장 폭력 진압 사건이 벌어지자 임금동결과 직장폐쇄까지 단행했다고
      2023-06-14
    • 위니아전자, 노동자 절반 구조조정 예고..노조 '천막농성' 돌입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의 대규모 구조조정안에 반발하며, 노동자들이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위니아전자지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경영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당장 대규모 정리해고를 중단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위니아전자와 1노조인 위니아전자노동조합이 노동자 130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합의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노조는 "양측은 다음 달 14일까지 희망퇴직과 권고사직을 접수받은 이후,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사측이 나서 해고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라며
      2023-05-30
    • 금속노조 “국정원 해체·국가보안법 철폐하라”
      금속노조가 국정원 해체와 국가보안법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0일) 광주 국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노동자의 투쟁을 간첩 활동으로 몰아가며 노동 3권을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국정원 해체와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외교 참사를 덮기 위해 국면 전환용으로 간첩단 사건을 조작했다"며 "탄압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국정원은 기아차노조 출신 금속노조 간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북한의 지령을 받
      2023-03-20
    •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노사 갈등 장기화 우려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업무중단에 나섰다가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현대삼호중공업 블라스팅 작업자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선체 표면이 녹 등을 제거하는 블라스팅 작업자들은 4대 보험 가입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2일부터 단체 작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금속노조는 "블라스팅 작업자들이 개인 사업자가 아닌 노동자 지위를 인정받고자 업체 측의 시급제 임금안을 수용하고 전원 복귀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거부하고 있다"며 "하청업체와 원청인 삼호중공업이 불법 물량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
      2023-01-10
    • "대법원 판결대로 포스코 하청 노동자 정규직 고용하라"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봐야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정규직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는 오늘(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사내하청업체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즉각 전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봐야한다'고 판결을 내렸다"면서 "연속 작업을 해야 하는 제철소 특성상 관리감독의 권한이 원청에 있기 때문에 사내하청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불법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현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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