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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국정원 권력 암투, 尹 잘못..인사가 망사, 김정은이 웃어"[여의도초대석]
      후임 국정원장도 구하지 못하고 김규현 국정원장과 국정원 1, 2 차장 등 국정원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실상 경질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선 인사가 망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정원 내 인사를 둘러싼 권력 암투 논란 끝에 국정원 수뇌부가 일괄 교체된 데 대해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은 곪아 터지기 전에 경질을 했어야 되는데"라며 "그래서 '윤석열 인사'는 만사가 아니라 망사다. 이번에도 실패한 인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장이 임
      2023-11-28
    • 박지원 전 국정원장, 내년 총선에 사실상 출마 선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총선에 사실상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총선에 나오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대해 "나온다" 고 답해 출마를 기정사실화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나를 정치 현실로, 총선 출마로 몰아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출마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목포나 해남, 진도, 완도에서 서로 오라고 하지만 아직 그럴 때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6일에도 MBC 라디오 '김종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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