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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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民, 서울시의원 제명 사유 밝혀라"..성비위 의혹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서울시의원을 제명한 이유를 즉각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의회 민주당 정진술 의원의 제명 사유가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성비위'라면 민주당은 사안에 대해 명명백백히 국민들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서울시당이 지난 3일 정 의원을 제명했고 제명 다음날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 '건강상의 이유'로 원내대표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정 의원의 제명 처분 이유는 성비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2023-04-08
    • 국힘 원내사령탑 '윤재옥' 과제 산적.."거야 폭주 막겠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재옥 의원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김기현(울산 남구을) 당 대표와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원내대표 모두 '친윤계'이자 '영남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의사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고 용산 대통령실과의 협력도 순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친윤, 영남 일색의 지도부가 수도권과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도 동시에 안게 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일 당선 뒤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
      2023-04-08
    • 홍준표 "지방 자치 전념하라고? 답답해서 하는 소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과 대구시 상황을 짧은 문장으로 정치일기 형식으로 쓴다"면서 당내에서 지방 자치 행정에 더 전념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그건 방향이 틀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7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구시장에도 여념이 없으신데 중앙 정치와 관련해서도 요즘 발언을 좀 많이 한다'는 질문에 "사람들은 지방행정에 전념하라 하는데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데 10분도 안 걸린다"면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 하면 문제가
      2023-04-07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 국힘 김재원 최고위원, "논란 피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 활동 중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 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에게 4월 한 달 동안 최고위 참석이나 언론 인터뷰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김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공개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4·3 기념일을 두고 격이 낮다고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2023-04-05
    • 국민의힘 전남도당 "대통령 거부권, 농촌 미래 위한 결정"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4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강행한 양곡법 개정안은 농산업의 미래를 저해하는 예산 낭비는 물론 시장 수급 기능을 마비시키고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법안"이라며 "특히 쌀 수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농민을 위하는 것처럼 포장한 선심성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1월 기준 약 180만 톤의 쌀을 정부가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는 쌀을 정부가 강제 매수
      2023-04-04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첫 PK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PK 지역을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울산 남구를 찾아 기초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사전투표를 합니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부산시의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시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지역을 방문합니다. 또, 부산 엑스포 시기에 맞춰 조기 개항을 준비 중인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2023-03-31
    •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하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81명 중 찬성 160명, 반대 99명, 기권 22명으로 통과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가결됩니다. 하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사실상 당론으로 찬성 입장을 정하고 표결에 들어갔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자율 투표로 임했습니다.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하 의원은 체포동의안 가결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023-03-30
    • 김기현 "민주당, 포퓰리즘 매달려 퍼주기법 날치기 처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나라야 어찌 되든 나 몰라라 내팽개치고, 오로지 포퓰리즘에만 매달리면서 퍼주기 법을 날치기 처리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총선용 나 몰라라 퍼주기 입법으로 양곡관리법에 연간 1조 원, 건강보험 재정파탄을 초래한 문재인 케어에 대한 혈세 보충 방안 연간 5조 원, 기초연금 확대로 연간 10조 원을 쏟아 넣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도 표를 의식해서 전기·가스요금을 대
      2023-03-30
    • 이철규 "'빅브라더' 네이버,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은 것"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독과점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빅브라더 행태를 보이는 네이버의 오만한 작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네이버 전자문서 알림이 온 것처럼 국민들을 속여 광고성 정보에 클릭을 유도한 일이 있었다"면서 "이는 정부를 사칭한, 국민을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2023-03-28
    • '5·18 폄하' 김재원, 미국서 "전광훈이 우파 천하통일"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 회의를 3번째 불참하고 미국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치켜세웠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보수단체 북미자유수호연합이 주최한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연단에 올라선 김 최고위원은 "우파 진영에는 행동하면서 활동하는 분들이 잘 없었는데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을 해서 요즘은 그나마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활동 무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발언이 이어지자 청중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2023-03-27
    • 與 "'한동훈 탄핵ㆍ민형배 복당' 외치는 민주당, 탈우주급 뻔뻔"
      국민의힘이 25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헌재 결정을 '한동훈 탄핵'과 '민형배 복당'으로 해석하는 민주당의 뻔뻔함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헌재 결정에서 (민 의원의) '꼼수 탈당'이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인정했다"며 "이쯤 되면 상습적으로 안건조정위
      2023-03-25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김학용ㆍ윤재옥 2파전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다음 달 7일 열리는 가운데, 후보군이 김학용, 윤재옥 의원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역구도와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7일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의원총회를 열 예정인데, 조만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박대출 의원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출마를 접고 정책위의장을 맡았고 김태호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은 수도권 4선 김학용, 영남 3선 윤재옥 의원 2파전으
      2023-03-25
    • 국민의힘 전남도당 "양곡관리법 밀어붙이기식 강행"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2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여당과 협치나 논의 없이 다수 의석을 악용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양곡관리법을 강행 처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밭농업과 과수농업, 축산업 등의 타 농업 분야와 형평성에도 어긋나 헌법상 평등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법안"이라며 "이는 농업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쌀 의무 매입을 강제하는 법안일 뿐이며 강성 지지층을 위한 선동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당은 "민주
      2023-03-24
    • 3·1절 일장기男, 국민의힘 당원.."출당 요구..현재는 탈당"
      지난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을 산 사람이 국민의힘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당원을 출당 조치했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해당 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혔다'고 하자, "당원이 맞다.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당 구성원의 상식과 전혀 배치되는 돌출 행동을 했다"며 "즉시 당무위원회를 소집해서 세종시당에서 징계하고 출당을 요
      2023-03-24
    • 尹 대통령 방일 결과 두고 여야 격돌..與"DJ 정신"vs 野 "숭일외교"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외교의 경제, 안보적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한편 민주당은 "친일 외교를 넘어 숭일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199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끌어냈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과거의 민주당과 현재의 민주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이토록 다른 시각을 가지는 건 시대착오적
      2023-03-18
    • '5·18 망언'.."尹, 김광동 경질·與, 김재원 징계해야"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과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전국 18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5·18 정신 훼손하는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김 최고위원과, '5·18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는 없다'는 김 위원장의 공식 발언에 대한 지적입니다. 이들 단체는 "집권당 최고위원과 정부
      2023-03-15
    • 국민의힘 우경화? 돌출행동?..5·18 역사 부정 발언에 반발 이어져
      【 앵커멘트 】 여당 국회의원과 진실화해위원장의 연이은 5·18 역사 왜곡 부정 발언에 대해 야당의 반발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이 수습에 나서는 모양를 보이고 있지만, 우경화의 길로 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에 대한 헌법 전문 수록, 북한 개입설 등이 다시 제기되자 야당의 비판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은 발언의 당사자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2023-03-14
    • "5·18 북한 개입 가능성"·"헌법 수록 반대"..거꾸로 가는 역사 인식
      【 앵커멘트 】 진실화해위원장이 5·18 당시 북한 개입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여당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내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은 물론 대선 공약에도 배치되는 말인데요. 정부 여당의 5·18에 인식이 과거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역사 왜곡 발언으로 임명 전부터 논란이 돼온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
      2023-03-13
    •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 "5·18 헌법 수록 반대"..논란 예상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김 최고위원은 12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김 최고위원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반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전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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