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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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추진해 온 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한 뒤 창당을 준비해 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개혁신당은 13일 기준 서울과 경기ㆍ인천ㆍ대구ㆍ경북 등 5개 지역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새 정당의 지도체제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핵심 정책을 제안해왔던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지도체제
      2024-01-13
    • 윤재옥 "사표 낸 판사 이재명 재판 지연 충실 복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던 판사가 최근 사표를 낸 데 대해 "이 대표의 재판 지연 전략에 충실히 복무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을 맡고 있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며칠 전 돌연 사표를 낸 사건이 법조계는 물론 일반 국민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선거법 관련 재판은 1심을 6개월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법 규정에도 이 판사는 재판을 16개월이나
      2024-01-12
    • 정영환 국힘 공관위원장 "尹心 개입은 없다..쿨하게 하겠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개입 우려에 대해 "없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정영환 위원장은 11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처음으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공천은 절차적으로 굉장히 공정하게, 내용적으로는 승리하는 공천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개인적인 그런 게 없다.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를 믿어달라. 쿨하게 하겠다"고 거듭 공정한 공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또
      2024-01-11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친윤' 이철규 포함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진행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공관위원 10명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과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이 합류했고, 외부 인사로는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유일준 변호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관위원 10명의 평균 나이는 55.6세로 남성 위원 8명과 여성 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10명
      2024-01-11
    • 국민의힘, 부산서 첫 현장 비대위..공관위원 발표 예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한 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 공천 심사를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정된 국민의힘의 당헌·당규는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한이 '총선 90일 전까지'인 만큼 이날이 선거일(4월10일)로부터 90일 전이 되는 날입니다
      2024-01-11
    • 제3지대 신당 주자들 총출동..'새정치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 양분된 한국의 정치 구도를 깨겠다고 나선 제3지대 신당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와 함께 연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른바 '빅텐트'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의희망을 창당하며 일찌감치 제3지대 신당의 기치를 올린 양향자 대표.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11일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와 이미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에 신당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섭 전 광주
      2024-01-09
    •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에 '진심 사살'
      국민의힘 소속의 서울시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을 가리켜 SNS에 '사살'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해 논란입니다. 이승복 서울시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 16명이 체포된 소식을 올리며 "사살…진심 사살. 이유…국가 보안시설 침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대학생들을 향해 '사살'이라는 표현을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이 일자, 이 의원은 뒤늦게 글을 삭제했습니다. 앞서 대진연 회원 20명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2024-01-09
    • "제3지대 연대해야"vs"이준석 신당, 反 윤석열 포지셔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 명 넘는 당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주 중 탈당을 공식 선언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꾸준히 어쨌든 물밑에서 이런저런 움직임들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면서 "양측 다 연대 가능성을 닫아놓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지 기반 네트워크 이런 게 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통합이 가능할지 내지는 시너지가 날지 이런 데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
      2024-01-08
    • "국민의힘, 비민주적"..與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 불출마 선언입니다. 김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체포동의안 포기 선언에 동참할 수 없다. 법률가로서 원칙과 보수주의 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며, "공천권 때문에 헌법상 제도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데 동참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
      2024-01-08
    •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전격 입당.."국민의힘 총선 1당 돼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상징인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 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이후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당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하지 않겠냐"며 "국민의힘 험지로 알려진 내 지역구부터 챙기고, 인접한 세종, 충남, 충북, 중부권에서 미력이
      2024-01-08
    • ‘민주당 탈당’ 이상민, 결국 국민의힘 입당한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올해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 다른 당으로 이적하는 첫 사례입니다. 이 의원은 7일 한겨레 신문과 한 통화에서 “입당 시기와 방식은 국민의힘 뜻에 따르기로 했다”라며 국민의힘 입당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측도“이 의원이 이르면 이번 주에 입당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 의원은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만나 오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함
      2024-01-07
    • 이낙연 이번 주 후반 탈당 선언 "인사드리고 용서 구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 중 탈당 선언을 예고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의 탈당 계획 질문에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금태섭 전 의원 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양당 독점 구도를 깨고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낙석연대' 가능성에
      2024-01-07
    • 이준석 "공천 무리수 땐 움직일 TK의원 꽤 있다"
      '개혁신당' 창당에 나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공천에) 무리수가 있으면 빨리 움직이겠다고 말하는 (TK의원) 분들이 꽤 있다"며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의 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벌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TK나 TK 의원 중에는 영남 지역 공천이 순탄하고 순리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01-06
    • 與 "쌍특검법 거부권 권한쟁의 청구, 악의적 전략"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국민의힘이 "악의적 총선용 전략"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거부권 권한쟁의심판 청구 전망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특검법안을 무기삼아 대한민국 전체를 정쟁으로 물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쌍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을 가리킵니다. 김 대변인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재의요구권은 애
      2024-01-06
    • 한동훈-이상민 오찬 회동..李 "국힘 입당 숙고 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원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의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배석자 없이 단 둘이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 오찬 회동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진행됐습니다. 먼저 회동 장소로 나온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입당 결심을 굳혔냐는 질문에 "일단 숙고 중인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준석 신당 합류에 대해서는 "아직 가시화된 건 없고 잘 모르겠다"며 "실제로 아직 구체적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뒤이어 도착한
      2024-01-06
    • 국민의힘 공천 사령탑에 검사 아닌 판사 출신 정영환 고려대 교수 내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도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강릉고·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판사 출신입니다. 검찰 출신 인물이 공관위원장 자리를 맡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측을 비껴간 셈입니다. 한 위원장은 내정자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2024-01-05
    • 한동훈, "극단적 언행..우리 당에 자리 없어" 경고
      극심한 정치 갈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극단적 언행에 대해 공개 경고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일 광주를 방문해 5ㆍ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추진 의지를 내비친 한 위원장은 같은 날 저녁 5ㆍ18을
      2024-01-05
    • 국민의힘, 총선 호남 성적표 관심 증폭..한동훈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 총선 성적표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광주를 찾은 한 위원장은 "나와 우리 당의 호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라며 "그렇게만 된다면(호남에서 당선만 된다면) 우리 당의 승리이기에 앞서 이 나라 정치에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승리가 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과 득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2024-01-05
    • 국민의힘 "5ㆍ18 폄훼 자료 배포한 인천시의회 의장 윤리위원회 회부"
      국민의힘은 4일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 소행 등으로 왜곡하는 내용의 자료를 인천시의회에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엄정하고 신속히 대응하라는 지시에 따라 허 의장을 윤리위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식 의장은 지난 2일 비서실을 통해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을 전체 의원실에 배포했습니다. 해당 신문에는 '5·18은 DJ 세력·北이 주도한 내란', '일반 시민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군사작
      2024-01-05
    • '한동훈, 순직 해병대 참배 요청 무시 논란' 놓고 여ㆍ야 공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해병대원을 참배해 달라'는 요청을 들었으나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제는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의 생일이었지만, 한 위원장은 묘소를 참배해 달라는 시민의 호소를 무시한 채 떠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참배를 요청한 사람은 국민의힘 당원이었지만 수행원들은 '이재명이 보내서 왔느냐'고 조롱했다고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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