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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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산' 옥수수가 국산으로..추석 앞두고 원산지 특별 단속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 구매하실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도라지나 한과 등 제조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찜기가 분주히 돌아가는 한 도라지정과 업체. 국내산 조청으로만 담근 도라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청 포장지에는 100% 인도산 옥수수가 사용됐다고 표기돼 있습니다. ▶ 도라지 업체 대표(음성변조) - "(조청이 원산지 표시가 잘못됐더라고요) 네 수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전부 다는 못 했던
      2024-09-10
    • 원산지 정보 '음성'으로 쉽고 빠르게
      【 앵커멘트 】 농산물 가공식품의 원산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QR코드만 찍으면 원산지 정보가 음성으로 나오는데요, 원산지 표시제도가 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비자들이 진열장에 놓인 떡을 들고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포장지에 QR코드를 핸드폰에 가져다 대자 원산지 정보가 음성으로 나옵니다.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원산지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팻말의 가독성이
      2024-06-16
    • "무려 49억원 어치" 인삼 가공식품, 국내산으로 '둔갑'
      중국산 인삼 분말 등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100%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무려 49억 원 어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켰는데, 인삼이 수입 농산물 유통 이력 대상이 아닌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인삼가공품의 원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인 업체 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 중 1곳은 지난 3월 벌금형이 확정됐고, 2개 업체는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3개 업체가 공모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조한 가짜 국내산 인삼
      2024-06-12
    • 설 명절 앞두고 원산지 조작 기승..곳곳 적발
      【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 구매하실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단속을 벌였는데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설을 10여 일 앞둔 광주의 한 한과업체. 벽에 걸린 원산지 증명서에는 국내산 도라지라고 써있지만 거짓입니다.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한 겁니다. ▶ 싱크 : 한과업체 대표(음성변조) - "(국산은 어디 있을까요?) 국산은 이번에는 저희가 안 받고 있어요. 너무 물량이 안 받아져 가지고.." 중국산 도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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