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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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지역 고대 마한 세력, 백제·中·日과 교류 활발"
      고대 마한 세력 중 전남 함평 일대에 거점을 뒀던 소국이 백제, 중국, 일본과 긴밀하게 교류했으며 엄격한 위계질서를 갖춘 사회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학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함평 마산리 표산고분군' 발굴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표산고분군의 장고분은 일본 규슈 지방에서 보이는 무덤 형태와 비슷한 형태를 보였습니다. 장고분은 무덤 모양이 장고(장구)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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