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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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탄핵 반발 시위 격화에 '국가비상사태' 선언
      페루 정부가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발하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7일 페루 의회가 페드로 카스티요(53)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하며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연일 반발 시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위는 점점 격화되면서 페루의 헌법기관 옴부즈맨 사무소는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과정에서 최소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일간지 안디나 등이 1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이스 알베르토 오타롤라 국방부 장관은 이날 시위대의 폭력행위와 약탈 등이 "정부
      2022-12-15
    • 계속된 전력난에 결국..북마케도니아 '국가비상사태' 선언
      유럽의 북마케도니아 정부가 전기 공급위기로 전국적인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25일(현지시각) 북마케도니아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비상사태 선언이 30일 동안 유효하며, 이유는 에너지 위기로 전력시장의 상황이 악화돼 전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북마케도니아 정부는 그동안 계속돼 온 에너지 공급 위기로 수도 스코페의 난방유 공급 등도 어려울 것이라며 비상사태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북마케도니아 정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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