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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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운전자 1t트럭 몰고 상가로 돌진..2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70대가 몰던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한 1t 화물차가 주차된 화물차와 상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70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주차된 차량과 상가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반대편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
      2024-08-28
    • 자전거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무면허 트럭기사 입건
      면허 없이 덤프트럭을 몰다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20분쯤 광산구 송촌동 평동교 아래 도로에서 무면허로 25톤 덤프트럭을 몰다 40대 자전거 운전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이번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우회전하던 중 따
      2024-08-26
    • 일용직 탄 승합차가 현장 이동 중 교통사고로 14명 사상
      경기 안산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의 승합차가 버스와 충돌한 뒤 넘어져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이동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통근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승합차는 1차 사고 이후 반대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중국인 3명과 한국인 2명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40대 A씨와 동승자 등 나머지 7명도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고 이
      2024-08-24
    • 韓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국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탑승한 승합차가 마주 오던 4륜구동 자동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한국인 1명과 4륜구동차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긴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4-08-22
    • 지리산 노고단 라이딩하다..동호회원끼리 부딪쳐 사상
      전남 구례에서 이륜차 동호회원 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쯤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노고단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5살 A씨의 이륜차가 앞서가던 59살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계석에 충돌하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1년 전 이륜차 라이딩 동호회에 들어왔고, 사고 당일 B씨와 노고단로를 주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씨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2024-08-19
    • 70대 자전거 운전자, 1t 트럭에 치여 숨져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자전거를 타고 있던 70대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크게 다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트럭이 1차로를 달리던 중 갓길에서 급하게 진로를 바꾼 B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
      2024-08-19
    • 70대 택시기사, 택시 충돌 후 매장 돌진..신호위반 추정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주변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졌고, 다행히 매장은 문이 닫혀있어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강릉서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지고 1명 중상
      강릉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새벽 5시 6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7번 국도에서 63살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74살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도 크게 다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6
    • "기억 잃었다"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무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가 기억상실을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도주치상 혐의는 공소 기각 결정을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고 있던 모닝 차량 후미를 들이받고도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모닝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도로 연석에 부딪혀 전
      2024-08-15
    • "20대 청년, 차에 치여 숨졌는데.." 탑승자들은 모두 운전 '부인'
      대전 유성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시 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 전원은 서로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새벽 2시 10분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A씨를 들이받은 뒤, 인근 가로등과 주차돼 있던 버스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중 1명인 캄보디아 국적 20대 B씨는 현장을 벗어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4-08-13
    • 80대 몰던 SUV, 세차장 돌진 2명 다쳐.."브레이크 오인"
      80대가 몰던 SUV가 세차장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80대 A씨가 몰던 SUV가 세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탄 70대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세차장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건물 담장과 세차장을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4-08-13
    • 아파트서 주차하다 10m 아래로 '쿵'…4명 중경상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후진 주차하던 승용차가 추락해 4명이 다쳤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경로당 건물을 들이받은 직후 난간을 뚫고 10여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승용차는 추락 과정에 주행 중인 승합차의 엔진 부분 덮개(보닛)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총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주차 중에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2
    • 호남고속도로서 차량 9대 부딪혀..13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9대가 충돌해 13명이 다쳤습니다. 12일 낮 12시 5분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km 지점에서 승용차 4대와 화물차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부상 정도가 심한 1명은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에서 서울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대형 화물차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1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
      2024-08-12
    • 새벽시간대 역방향으로 국도 걷던 80대, SUV에 치여 숨져
      새벽시간 국도를 따라 역방향으로 걸어오던 80대가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9일 새벽 5시쯤 나주시 문평면 1번 국도 편도 2차선 도로에서 44살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87살 여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B씨는 2차선 차로를 따라 역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이 어두워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
      2024-08-09
    • 고속도로서 트럭이 트레일러 추돌..30대 트럭 운전자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도색 작업 중이던 트레일러에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7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도색 작업 현장에 설치된 에어백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작업자 두 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거나 무면허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2024-08-07
    • 친척집 놀러 온 삼남매..사촌 음주운전에 사망
      음주운전을 한 사촌의 차에 탄 친척 3명이 숨졌습니다. 4일 전북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8분쯤 순창군 인계면 지산마을 앞 도로에서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5살 B씨와 10대 형제 2명 등 3명이 숨졌고,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촌 관계로, 다른 곳에 사는 B씨와 C씨 가족 등이 지난 2일 휴가철을 맞아 A씨가 거주하는 순창으로 방문했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2024-08-04
    •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징역 35년 확정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꾸며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타 내려한 육군 부사관에 대한 징역 3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31일 살인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8살 허 모 원사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해 3월, 강원 동해시 자택에서 아내와 다투다 목 졸라 기절시켰습니다. 의식을 잃은 아내가 사망했다고 착각한 허 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차량 조수석에 아내를 태우고 가다가 고의로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아내는
      2024-07-31
    • 음주검문 불응 SUV, 마을표지석 충돌..운전자 숨져
      경찰 음주운전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50대 운전자가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31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온 A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SUV에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는 함평군 다시면의 한 교차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고 약 4.5km를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음주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2024-07-31
    • 차량·건물에 잇따라 '쾅'..60대 운전자 중상·모친 사망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과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도돼 함께 타고 있던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30일 정오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을 들이받은 뒤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건물 밖으로 튕겨 나온 A씨의 차량은 도로 위에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차량과 충돌한 뒤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70대 모친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1
    •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차 씨는 급발진 주장의 근거를 묻는 취재진에게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울 시청역에서 역주행을 한 차량이 시민들을 들이받으면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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