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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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제 앞두고 중국 장시성서 교통사고.. 17명 사망·22명 부상
      새벽시간대 중국 장시성에서 교통사고로 17명이 숨졌고 2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8일) 새벽 0시 50분쯤 중국 장시성 난창현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17명이 숨졌고 2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였던 춘제 특별수송 기간이 시작된 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8
    • 주차된 화물차 들이 받은 승용차..2차 사고로 보행자 3명 부상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주변을 지나던 보행자 3명이 밀려난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5일 저녁 8시 35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가에 주차된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승용차와 부딪친 화물차는 도로를 따라 밀려났고 주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보행자 3명을 잇달아 치었습니다.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부상을 입은 보행자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승용차 운전자 A씨를 상
      2023-01-06
    • 10대 청소년 무면허 운전..인도 돌진 보행자 치여 숨져
      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이 몰던 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9시 30분쯤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16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돌진한 차는 인도를 걷던 보행자를 덮쳤고 25살 B씨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이 몰던 차는 B씨를 친 이후에 신호등 기둥을 들이박고 멈춘 것으로 전해졌으며, A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차는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빌린 뒤 타고 다닌
      2023-01-04
    • 도로경계석 들이받은 택시..70대 기사 숨지고 승객 경상
      운행 중이던 택시가 도로경계석을 들이받아 택시기사가 숨지고, 승객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동의 한 도로에서 77살 A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이후 택시기사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택시에는 20대 여성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이 승객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심근경색 등 병력이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2023-01-03
    • 음주운전하던 20대 마주 오던 승용차 '쾅'..2명 부상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2% 상태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3-01-03
    • 음주운전하다 구조물 들이받고 도로서 '쿨쿨'..30대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도로에서 그대로 잠든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도로 갓길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 안에서 잠든 3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산재를 교통사고처럼?"..여수산단경영자협회 회장, 황당 발언 눈총
      여수산단경영자협회 회장이 산재사고를 교통사고처럼 과실비율을 나누자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박종환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여수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산재사고 책임을 고용주에게만 전가하지 말고 교통사고처럼 과실 비율을 도입하자고 건의했습니다. 박 회장은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과실에 대한 비중이 처리된다"며 "그러나 산재는 일방적인 고용주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어 (산재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모든 안전 장비와 안전 교육
      2022-12-29
    • 이틀째 폭설..고속도로서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호남 지역에 이틀째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3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호남고속도로 옥과 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고속버스 안에는 승객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3일) 새벽 4시쯤 고창~담양 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적재
      2022-12-23
    • 미끄러지고 부딪히고..눈길 교통사고 속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22일)부터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차들이 미끄러지고, 부딪히는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11시쯤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 고속도로 완주 방향 임실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앞선 밤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강진 무위사 나들목 인근에서 7.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2022-12-23
    • 광주·전남 폭설..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오전 8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83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오전 8시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38살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주차돼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또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8살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11살 남아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2022-12-22
    • 25톤 레미콘, 논두렁으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숨져
      도로를 달리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논두렁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5톤 레미콘 차량이 높이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60살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레미콘은 공사현장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미처 감속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영상]빙판길에 미끄러져 뒤집힌 승용차..운전자 경상
      달리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교통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차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0
    • 음주운전 차량 배달 오토바이 치여 30대 운전자 숨져
      음주운전 차량이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1일 저녁 6시 17분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 한 대가 비보호 좌회전 중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이 SUV 운전자 50대 A씨를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3% 이상 0.08%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경찰
      2022-12-12
    • SUV, 사고 처리하던 도로공사 순찰차 들이받고 화재
      전남 담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SUV가 사고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7일 저녁 7시 10분쯤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공사 순찰차를 추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은 SUV 한 대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순찰차는 비어있었으며, SUV에 탑승 중이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바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도로공사 순찰차는 이보다 먼저 발생한 발생한 다른 사고를 처리하고
      2022-12-08
    • 70대 자전거 운전자 SUV에 치여 숨져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70대가 달리는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도로에서 66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살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전거 운전자가 도로 3차선에서 1차선으로 가로질러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022-12-02
    • "불법 체류 들통날까봐"..무면허 사고 내고 도주한 외국인 붙잡혀
      무면허로 화물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 20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태국 국적 2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 일대에 3시간여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2022-11-29
    •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 등 5중 추돌..사상자 수십 명 발생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연쇄추돌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저녁 8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 1차선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A씨가 숨졌고, 승객 수십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4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합차와 버스, 뒤따르던 승
      2022-11-21
    • 호남고속도로서 버스 등 5중 추돌사고..5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 중이던 42인승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승용차 2대와 SUV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40대 여성 A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1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들은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탑승자들을 상
      2022-11-21
    •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추돌..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32살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40대 운전자가 몰던 3.5t 트럭을 추돌해 두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영상]새벽시간대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쾅'..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 운전자 32살 남성 A씨가 40대 남성이 몰던 3.5t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은 승용차를 앞서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A씨는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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