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내란 세력 단죄..정치·사법 개혁을"
광주·전남 민주화운동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직 파면을 계기로 내란 세력 단죄와 사회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7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파면하면서 국민주권주의,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원리를 확고하게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 독재를 비롯한 국가 공권력의 남용으로 개인과 일부 집단의 이익을 도모하고 민족사의 정통성마저 부정하며 왜곡을 일삼아 온 세력들에 대한 단죄가 단호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07